오스트리아, 2030년까지 완전 친환경화 목표
만트럭버스는 지난 17일 오스트리아 우체국에 전기밴 eTGE 25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만 eTGE는 적재공간 10.7㎥의 부피로 최대 1톤을 실을 수 있다. 완충 시 국제표준 배출가스 측정방법(WLTP) 기준 115km를 운행할 수 있다.
또한 eTGE는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ALKA, Active Lane Keeping Assist), EBA(긴급제동장치, Emergency Brake Assist) 등 첨단안전사양도 탑재됐다.
만 eTGE는 내년부터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Styria) 지역에서 운행된다.
오스트리아 우체국 관계자는 “eTGE 도입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하며 “2030년 말까지 완전한 친환경화를 목표로 친환경 차량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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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azan@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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