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41.0%로 점유율 선두
작년 1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지난 10월에 비해 증가한 가운데 볼보트럭이 선두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작년 11월 한 달간 신규등록된 수입상용차는 483대로 지난 9월에 기록한 474대보다 9대(1.9%)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가장 많은 198대 (전월 대비 ▼4.3%)를 기록했고, 그 뒤를 스카니아 119대(▼10.5%), 만트럭버스 79대(▲31.7%), 벤츠트럭 72대(▲38.5%), 이베코 15대(▼31.8%)가 이었다. 볼보트럭, 스카니아, 이베코는 감소했으며 만트럭버스, 벤츠트럭은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볼보트럭(41.0%), 스카니아(24.6%), 만트럭버스(16.4%), 벤츠트럭(14.9%), 이베코(3.1%) 순으로 집계됐다.
2019년과 비교해보면 스카니아(▲17.8%), 만트럭버스(▲2.6%), 벤츠트럭(▲46.9%)이 상승했고, 볼보트럭(▼9.2%), 이베코(▼46.4%)는 감소했다. 전체 신규등록대수는 지난해보다 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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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azan@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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