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 갖춘 실속형 ‘악트로스F’
고급화에 집중한 한정판 모델 ‘에디션2’
독일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월 뉴 악트로스F와 한정판 ‘에디션2’의 사전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생산 시기는 4월이다.
뉴 악트로스F는 실속형 모델로 총중량 18톤~24톤까지 다양하며 엔진은 두 가지 옵션에 326마력부터 530마력까지 제공한다. 캡은 스트림스페이스 L캡 단일 사양이다.
한정판 모델 악트로스 에디션2도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에디션2는 최고급 한정판 모델로 400대만 판매할 예정이며 에디션1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내부 및 외관에 고급 사양 40여 가지가 추가된다.
에디션2는 기가스페이스 캡, 빅스페이스 캡 중 선택 가능하며 고객 기호에 따라 ‘안전, 편안함, 주행, 시야, 미디어, 엑스트라 라인’ 사양을 강화한 6가지 패키지를 추가할 수 있다. 벤츠가 자랑하는 액티브 드라이브 시스템(ADA),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5(ABA5), 멀티미디어 콕핏, 지형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미러캠 등 5대 혁신 사양도 탑재된다.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벤츠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여건을 고려해 가격을 잡은 실속형 모델 ‘악트로스F’와 프리미엄 한정판 ‘에디션2’를 동시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하며 “벤츠는 끊임없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삼각별의 가치’에 걸맞은 트럭을 공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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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azan@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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