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33.3%로 점유율 선두
2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지난 1월에 비해 감소한 가운데 볼보트럭이 선두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신규등록된 수입상용차는 407대로 전월에 기록한 261대(이베코 제외)보다 146대(35.9%)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가장 많은 87대 (전월 대비 ▼39.2%)를 기록했고, 그 뒤를 스카니아 84대(▼20.8%), 만트럭버스 52대(▼51.4%), 벤츠트럭 38대(▼25.5%)가 이었다. 모든 브랜드의 판매량이 감소했다.
시장점유율은 볼보트럭(33.3%), 스카니아(32.2%), 만트럭버스(19.9%), 벤츠트럭(14.6%) 순으로 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보면 스카니아(▲3.7%)가 상승했고, 볼보트럭(▼40.4%), 벤츠트럭(▼22.4%), 만트럭버스(▼23.5%)는 감소했다. 전체 신규등록대수는 지난해보다 24.1% 감소했다.
참고로 이베코는 KAIDA 회원사를 탈퇴해 통계가 집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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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azan@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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