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주요 모터쇼의 하나인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가 19∼2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에는 개최하지 않아 올해로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입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포르셰,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등 30여 개 완성차·전기차 업체가 참여해 9만2천㎡의 실내외 전시장에서 신차와 연식 변경 모델 등을 전시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전기차 중심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의 경향을 반영해 세계 각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최신형 전기차를 잇달아 공개했는데요,
현대차는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을, 기아는 '더 기아 콘셉트 EV9'을 선보였습니다.
이 밖에 캐나다 일렉트라 메카니카의 1인용 삼륜 전기차 '솔로'와 포르셰의 프리미어 차량 등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오예진·문근미>
<영상 : 로이터>
출처-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