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적재량 25톤 모델로
2027년부터 양산 예정
다임러트럭이 독일 실도로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
다임러트럭이 제작하고 있는 수소트럭 GenH2가 독일 실도로에서 실증 테스트에 돌입했다.
수소트럭 GenH2는 총중량 40톤에 최대 적재량 25톤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플래그쉽 모델인 악트로스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GenH2는 완충 시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거리는 수천km에 달한다.
GenH2는 라슈타트 인근에서 운행되며 다른 완성차업체가 제작하고 있는 전기트럭과 공동으로 성능 테스트도 진행된다. GenH2는 실도로 운행을 포함 다양한 테스트를 거친 뒤 2027년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다임러트럭 관계자는 “다임러트럭은 탄소 중립을 목표로 전기트럭·수소트럭을 투 트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20 39년부터는 북미, 아시아, 유럽에 전기트럭·수소트럭 만을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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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azan@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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