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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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와 경주시는 25일 외동읍 구어2일반산업단지에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착공식을 했다.
센터는 도와 시가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89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의 핵심 인프라다.
내년 말까지 부지 2만2천㎡에 센터를 건립해 첨단소재 복합환경 내구시험 장비, 첨단소재 설계 시스템 등 업계 수요가 높은 10종의 장비를 구축한다.
도와 시는 자동차 부품의 다양한 소재 적용에 따른 기술 고도화를 위해 업계에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 경량화 금속 및 첨단소재 부품 제조기술 향상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수소차·전기차·자율주행차 등 성능 향상에 필요한 차체 경량화에 대응한 사업 재편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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