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시 288km 주행
2022년 10월 출시 예정
적재중량 800kg 개발 예정
마스타전기차가 2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내년 10월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전기 화물밴을 공개했다.
국산 전기차 제조업체 마스타전기차가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전기 화물밴을 선보였다.
마스타전기차는 2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전기 화물밴 ‘마스타 EV 밴’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마스타 EV 밴은 현재 우체국 택배 차량으로 활용되는 ‘마스타 밴’의 후속 모델이다. 택배 및 소상공인용 차량용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차량 제원은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5,457mm, 1,850mm, 2,046mm이며, 삼성SDI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최장 288km를 달리는 성능으로 개발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적재 중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차량의 크기가 현대차 스타렉스와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약 800kg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타전기차 관계자는 “마스타 EV 밴은 국내 인증 및 미국 인증 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10월경 일반 판매 및 수출을 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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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기자 zzangtruck@cvinfo.com
출처 : 상용차신문(http://www.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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