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가 4×2 모델에 이어 6×2 LNG 트랙터를 유럽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지난 10월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모델은 차량에는 280~410마력의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LNG 완충 시 최대 이동거리는 400km 이상이다. 동급 디젤 모델에 비해 이산화탄소를 최대 90%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스카니아 측의 설명이다.
빈센트 코놀리(Vincente Connolly) 스카니아 영국지부 판매총괄은 “스카니아는 고객들의 장거리 친환경 운송을 지원하고자 가변축을 장착한 LNG 트랙터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스카니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연료를 활용하는 상용차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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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azan@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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