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국제콘퍼런스
[주최 측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29일 부산시와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등에 따르면 2021 스마트 모빌리티 국제 콘퍼런스가 12월 3일과 4일 해운대구 벡스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개막한다.
포유커뮤니케이션즈와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스마트 모빌리티와 국제관광 도시 부산을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모빌리티 산업 정보를 공유한다.
첫째 날은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동향,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역할과 과제,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과 관광산업 연계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둘째 날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방안, 그린모빌리티와 e-모빌리티, 그린뉴딜정책과 스마트시티의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주최 측은 "혁신적인 모빌리티와 이동 서비스를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협업과 논의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포럼도 함께 열린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출처-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