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H·FM 카고 등 4개 차종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H 카고·트랙터, FM 카고·트랙터 1,295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통신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앞 유리 와이퍼 작동/정지 시 간헐적으로 과부하가 발생하여 스위치 제어 부품(릴레이)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앞 유리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6월 17일부터 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 기자 kazan@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http://www.cvinfo.com/news/articleList.html?view_type=sm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