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호 브랜치 센터 코렌스EM과 전기구동시스템 공동개발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에 코렌스EM과 공동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코렌스EM은 지난해 12월 부산 지산학 협력 브랜치 15호로 지정된 이후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희토류 완전 배제를 위한 계자권선형 전기구동시스템 기술개발' 과제를 기획하고 제안서를 제출,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xEV는 전기차(EV), 수소연료전지차(FC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같은 전기 구동차를 말한다.
xEV 연구개발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계자권선형 전기구동시스템 기술개발'에는 2025년까지 정부 출연금 53억4천만원을 포함해 4년간 총 67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코렌스EM이 과제를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 외 3곳이 함께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부산테크노파크 미래수송기기기술단 관계자는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 코렌스EM과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이 미래차 부품 전환지원에 필요한 R&D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렌스EM 로비 전시장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sjh@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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