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8천원 옛말 될 듯…민간 충전소는 지난 연말 이미 인상
수소충전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내 수소충전소의 충전요금이 이미 인상됐거나 조만간 잇따라 오를 예정이다.
7일 경남도와 각 시·군에 따르면 도내에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총 14곳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인 8곳이 창원에 있다. 창원시는 창원산업진흥원에 이들 8곳의 수소충전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성주수소충전소 등 창원지역 수소충전소 충전요금은 ㎏당 8천원이지만, 시는 충전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현재 인상 폭과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원료비·운송비 상승 등 영향이 이어져 수소 판매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현재 판매가격 원가 산정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상된) 충전요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산시가 지어 위탁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 역시 현재는 ㎏당 8천원이지만 이달 중 인상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가격이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달 중 인상될 것"이라며 "인근 지역 수준에 맞춰서 인상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해 안동 수소충전소는 오는 15일부터 수소 판매가격을 ㎏당 8천800원에서 9천400원으로 6.8% 인상한다.
일부 민간 충전소는 이미 인상을 단행했다.
통영용남·거제장평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12월 충전요금을 1㎏당 8천800원에서 9천900원으로 12.5% 올렸다.
함안의 민간 수소충전소 1곳(현재 ㎏당 8천원)과 진주시가 운영하는 수소충전소(현재 ㎏당 8천원)는 인상 여부가 미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ksk@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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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당 9800원이면 반올림 만원잡고
5.5키로충전한다치고 (6.3키로임)
5만5천원 정도 인데 만땅에 600키로탈정도...
가스차 5만5천원 넣어도 비슷하게 가는데...
구지 비싼보조금 주고 차값 주고 살 이유가...
마력은 비슷해도 토크는 넥소가 2배정도 강력하고 뭐 옵션은 거의 다들어가있고
수소 전기차에 장점은 장거리가 아닌 일상 출퇴근시 도심에서 가다서다 할때 높은 연비임
lpg는 가다서다 하면 연비가 확줄지만 수소전기차는 오히려 늘어남
거기다 나중에 현대에서 중고차 매입 해주는건 덤이고
지금 수소 수요가 적어서 수소를 대량생산 안하니 수소값이 높은거지
경제의 규모로 생산량 늘어나면 어짜피 수소값은 떨어짐
수소60kg 충전6만원 복합연비 93.6으로 따짐 562km주행
스포티지lpg 60리터 충전6만원 복합연비 9km 따짐 540km주행
어짜피 지금 전기차들 보면 충전시간에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고
미래에 어떤게 살아남을지 알수 없으니 수소차 기술을 가지고 있는건 이득임
그래도 이왕 수소유도를 할 꺼면 현행금액보단 더 저렴한 키로당 4500원 선을 해야 메리트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유입시키고 늘리고 나중에는 마이너스 났던게 매꿔지겠죠.
그리고 지금 스텍문제로 넥소 폐차한차량 좀 있는걸로 알거든요. 지금 넥소 스텍해결하고 다음에 나올 스텍 3 버전이 제대로만 된다면 그때는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1년에 대충 4~5만키로씩 타다보니 스텍수명만 본다면 ( 복불복이겠지만 ) 수소도 시기상조...전기차도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조금 비용이 더 들더라도 향후 5년간은 가스탈 생각입니다. 가스차만 10년탔습니다...
광주는 충전소 5곳이 있는데 모두 광주그린카진흥원이라는 공사에서 운영하는거라...가격인상을 최대한 늦춘다는 계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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