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페라리, 스피라,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슈퍼카와 정통을 상징하는 역사적인 클래식카를
포함한 약 300여대의 자동차행렬이 목포시내 한복판에서 이뤄진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한국 첫 F1대회를 알리는 공식 행사로 20일부터 23일까지 목포시내 6㎞를
행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퍼레이드(자동차행렬)가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도시 전체를 자동차 축제 장으로 만들게 될 이번 자동차행렬은 20일 오후 5시 전남도청을 출발
해 목포시내 약 6km를 행진하는 행진음악대(마칭밴드·고적대) 퍼레이드로 진행되며 인기 레이
싱걸과의 포토타임, 각종 경주용차(레이싱카)와 자전거(바이크)가 고난이도 묘기,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을 이용한 경적(클랙슨) 퍼포먼스, 브라드 밴드(록의 한 장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도 준비됐다.
카 퍼레이드의 도착지점인 하당 평화광장에서는 고적대의 환영행사, 의장대 공연이 계획중이며
평화광장 주무대에서는 인디밴드(자립형 밴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경주장의 메인그랜드 스탠드 상공에서는 공군 최정예 비행단의 고난도 에어쇼를 시작으로 어가
행렬, 강강수월래, 농악대 및 소고춤, 태권도 및 검무, 비보이 및 북공연팀의 멋들어진 군무 공연
과 함께 퍼레이드를 펼쳐지며 쉬는 시간(브레이크 타임대)을 활용한 ‘내귀에 도청장치’, ‘다이너
마이트’, ‘스팟라이트’, ‘타가피’, ‘김종국’ 등 인디밴드가 펼치는 록 축제가 펼쳐진다.
자료제공 - 전라남도청 (http://www.jeonnam.go.kr)
출처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