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서초구 방배동에 공식 서비스 센터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 센터는 약 2,500평 규모에 지하 4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됐다. 일반
정비에서부터 판금 수리까지 가능한 최첨단 정비 시설을 갖췄다. 또한 최신 도장 부스와 자동 엔진 오일 공급·회수
장비 등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 시스템을 도입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센터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들은 전문 컨시어지 요원들로부터 서비스 센터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1대1 맞춤형 차별화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정비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고객대기실도 마련했다.
또한 방해 받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는 개인별 독립 공간과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공간도 마련했으며 4층 옥상정원은
카페에 온 듯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그런가 하면 AMG 고객들을 위한 AMG 전용 정비 공간도 따로 마련
했으며 방배 전시장 AMG 퍼포먼스 센터와 연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방배 서비스 센터의 오픈으로 서울 지역을 포함 경기, 인천,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울산, 부산, 마산, 진주 등 전국에 익스프레스서비스(ExpressService) 한 곳과 서비스 센터 21곳을 갖추게 됐다.
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