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수장인 피터 슈라이어(57·사진) 부사장이 브랜드를 더 어필하기 위해 스포츠카 혹은
컨버터블을 제작하길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1일 "기아차는 K5(수출명 옵티마) 세단과 같은 창의적인 모델을 추가로 제작하길
희망한다"며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보스가 기아차 이미지를 격상시킬 수 있는 스포티한 자동차(Sporty Car)
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오토모티브뉴스와 인터뷰에서 "기아차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선 빠른 시일 내
혹은 향후에 이 같은 모델이 필요하다"면서 "아직은 어떤 구체적인 약속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토모티브뉴스는 기아차가 미 시장에서 스타일 좋은 쏘울 해치백과 신형 스포티지, K5 세단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가 향상됐다고 전했다.
특히 K5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브'가 최근 실시한 디자인 평가에서 최고 평점 다음 등급인
디자인 점수 'A-'를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오리지널 아우디 TT 스포츠 쿠페를 디자인해 유명세를 타는 등 지난 26년간 폭스바겐
그룹에서 일해오다 2006년 기아차의 글로벌 디자인부서의 총감독으로 임명됐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
아....새벽에 뿜엇어요...ㅋ
기아자동차가 하루빨리 휸다이의 그늘 아래서 빠져나오길 빈다
당수 피하세요 ㅋ
또 욕하는 사람많겠지만... 시작이 중요한거니까.. 일단 한번 만들자..
기대합니다.
주행성이 숙제로 남았죠 구슬이 서말이라도........... 보밴데
그러나 사후서비스부터 생각좀해주시길....
시작이 절반인만큼.. 기대해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