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포르쉐 911의 사진과 제원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29일 해외 자동차 전문사이트 등에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오토빌트가 공개한 차세대 포르쉐 911의 제원을
인용한 글과 스파이샷(미공개 신차를 몰래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오토빌트에 따르면 2012년 나올 차세대 포르쉐 911은 차체 크기부터 기존 모델과 다르다. 길이는 5.6cm
길어지고 루프라인은 1.25cm 낮아져 더욱 역동적 모습을 갖춘다.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3.4리터급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345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60마일)에 도달하는 데는 4.8초가 걸린다. 카레라 S 모델은 3.8리터 엔진으로 395마력을 내고
96km/h 도달시간은 4.5초 이내다.
2012년 포르쉐 911은 내년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박종진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
결정적으로 911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사이드미러가 필러에서 바디로 떨어져 나간게 딱 한 눈에 들어오는군요... 이 정도면 너무 많이 바뀌었음.
10년된 996에도 997처럼 컨버젼하는데 이젠 998로 컨버젼하겠네 ㅎㅎ
포르쉐만의 컴팩트함이 점점 사라지네
뭔가는 바꿔야겠고, 바꾸자니 기존 디자인이 있고 하니
바꾸기는 힘들고 ㅎㅎ
낮아지고 길어졌다니 이젠 넙적한 슈퍼카 비스무리한 뽀대의 포르쉐가 나오는구나...
진짜 고객들 생각하는 포르쉐 마인드도 진짜 쩐다... 차도 쩔고...
성능과 값..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했는데
정작 은근히 중요하다는 '간지'가
다른 슈퍼카에 비해.....쩝이었죠
이번 신형은 바뀐게 없어보이지만
넓대대해지고 낮아지고 좀더 커져서 뭔가 슈퍼카 냄새가 나게 하는게 목표 ? 일수도
엔진은 원래 직분사 아니었던가 ?
리터당 100마력 이하는 더이상 없을거같네
개인적으로...별 멋대가리 없어 보임
대개의 경우 전장의 변화가 생기면, 휠베이스나 실내공간에 가장 큰 영향을 받겠으나, 이번 포르쉐 모델의 경우에는 엔진 배치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하더군요.
즉... RR인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엔진이 조금 더 앞 쪽으로 이동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RR 특유의 트랙션이나 주행 감각에 있으나 많은 변화가 있겠지요.
제가보기에는 공랭식에서 수냉식으로 바뀐 것이나 직분사+PDK를 채용한 것 이상으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포르쉐도 시대의 요구는 외면하지 못하는 듯..
오히려 더 날렵해졌지만 포르쉐 고유의 디자인은 살려서 좋군요^^
저 디자인을 고수하는 포르쉐가 너무 좋네요.
욕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전 디자인이 버뀐다면.. 실망많이할듯..
안바뀌면 디자인 날로먹는다고 지랄
ㅋㅋㅋㅋ
포르쉐가 남들 입맛맞추면서 디자인 했으면
람보 페라 부가 짬뽕차 나왔을듯 ㅎ
가장 훌륭하게 진화시키는 차.
다들 무한 파워 경쟁에서 대배기량으로 갈때
(M3마저 실키식스 버림)
플랫식스 만을 고집, 기술력으로 극복하는 기업.
(아, 파나메라 v8나왔다고 뭐라할까?ㅋ파나메라는 솔직히 태생자체가 다르잖아,논외)
그럼 람보나 그런건 더더욱 쓰레기 디자인이겟나...포르쉐 예쁘기만한데..
기대한 만큼 안나왔네요;;
뭐 나와보면 알겠죠ㅋ
것도 911...볼수록 매력있는 차...기술적 진보도 우수하고 ..
걍 앞쪽사이드윈도우에다가 같이달지 뭣하러 저렇게 귀처럼보이게 한거지?
제가 차에대해서는 고수님들보다는 못하겠지만 포르쉐가 드림카라서 공부좀 했거든요...예전에 sm7턱주가리 아시죠??...범퍼 늘리고 전장 키웠다고 우겨서 비난샀던...그것도 연구했다고 연구비용 몇백억 쓴것도요...ㅋㅋ
포르쉐 정도의 고성능차량은 단몇mm 전장,전고 늘리고 줄이는것도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엔진이동은 차량 주행에 있어서 성향이 완전히 달라진다는거죠...
예전에 벤츠 gt레리싱용 clk 레이싱카 바람에 앞대가리 들려서 레이싱도중 뒤집어 지는 사고가
저배기량 일반주행용 차량은 턱주가리 늘리고 휀다늘린다고 큰문제는 생기질 않습니다..하지만 폴쉐,람보,페리...이런차는 얘기가 달라집니다..고유에 디자인을 지키면서전체 몸집을 늘리고 낮추고,엔진이동하고...거기다 주행성향,성능 업이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그전에 포르쉐911 변천사 사진올라온거 봤는데 어떤분 말씀데로 전세대와 비교할때는 모르지만 세대별로 쭉나열하고 보면 입이쩍 벌어집니다..
고유에 얼굴을 지키며 턱주가리 늘리것이아닌..
테스트드라이버를 죽음으로 몰고간 바로 그차....
과부제조기란 명성의 과거 안전장치도 하나 없던 위험한 포르쉐를 테스트할때조차도
살아남았던 그가
이차량을 테스트하면서 생을 달리했었죠....
과연 평가가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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