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튜익스 브랜드 사이트에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어 보세요."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TUIX)'의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내 브랜드 사이트를 17일 문 연다고 밝혔다.
작년 4월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튜익스는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자동차의 내·외관을 꾸밀
수 있는 현대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다. 이 사이트에서는 튜익스를 체험하고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튜익스 체험 메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선택했을 때의 가상 장착 시뮬레이션도 제공해
내 차에 적용했을 때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
튜익스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차량 계약 시 원하는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주문하면 출고시 용품들이 장착된 차량
을 받아볼 수 있으며 출고 후 용품의 추가 장착 및 변경은 현대차 정비망인 ‘블루핸즈’를 통해 장착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튜익스 브랜드로 투싼ix와 아반떼, i30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튜익스는 자동차를 통해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개성표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적용차량을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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