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피아트, 스즈키, 마쯔다 등 중소형차 중심 해외브랜드들이 한국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모색하면서
기존 중대형차 위주의 수입차시장이 중소형차로도 다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시트로엥과 피아트는 올해
한국시장 진출이 확정됐다.
푸조의 국내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31일 시트로엥의 한국 내 독점 수입판매권을 따내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트로엥은 1919년 안드헤 시트로엥(Andre Citroen)에 의해 설립돼 지난 2009년 90주년을 맞았으며
, 현재 대표모델인 'C3', 'C4 피카소', 'C5' 등 1000~2000cc 사이의 중소형차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 배기량은 1600cc로 낮지만 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한 프리미엄 모델 'DS3'도 선보였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푸조는 214만대, 시트로엥은 146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불모터스 측 관계자는 "오는 3월 말 서울모터쇼 때 시트로엥 브랜드담당임원이 방한해 한국진출 계획을 공식적으
로 밝힐 것"이라며 "지난해 선보인 'DS3'를 필두로 다양한 모델들을 단계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태리의 현대기아차 격인 피아트도 올해 국내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피아트의 국내수입을 추진하고 있는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현재 국내런칭 시기나 모델 등에 대해 막판 조율중이다. 지난해 크라이슬러를 인수한
피아트는 이태리 최대 자동차 업체로 유럽시장에서만 104만대(2010년 기준)를 판매했으며, 피아트 외에 페라리,
마세라티, 알파로메오, 란치아 등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다.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우선 들여올 모델은 피아트 '500'과 '500 카브리올레'가 적극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모델의 엔진배기량은 900~1400cc 사이의 가솔린과 디젤 등으로 구성됐다. 시트로엥과 마찬가지로
크라이슬러코리아 역시 서울모터쇼 때 피아트의 한국진출발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차와 소형차중심으로 일본과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즈키와 마쯔다가 국내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마쯔다는 2008~2009년 한국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잠시 주춤한 상태며,
스즈키도 지난해 한국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현재는 엔고와 시장 환경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즈키 본사를 다녀온 업계관계자는 "예정대로라면 지난해 스즈키를 한국에 런칭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환율 때문에 다소 부담스러운 면이 있겠지만 한국진출을 기정사실화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일본차업계 담당임원은 "요즘 수입차가 잘 팔리다보니 올해 일본브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중소형차를 수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에서 일부모델에만 국한됐던 소형 수입차들이 늘어나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 수입차협회에 등록된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포함 총 26개며, 회원사는 총
16개사에 달한다.
출처 - 머니투데이
소형차나 중형차라도 너무 비싸 ㅋ
그런데
정말 많이 들여오는군요..........
유럽 FTA 자동차 협상되었나 ?? 싸게 들여오면.... 좋은데
제가 다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하나 둘 드어오기 시작하는군요.
설레임 그 자체네요. 알파로메오는 언제 들어올려나...?
'누구십니까?'
'프랑스에서 온 씨트로엥 이라고 하는데요'
'안사요~'
현대차나 열심히 타세요
씨트롱은 우리보다 아니 대한민국 의 대통령보다
더
잘난 프랑스 대통령 의전용 승용차입니다
낫다고 생각하십니까? ㅋㅋㅋ
비슷하면 비슷하지 그런 비슷한 성능대인데 소모품이 비싼 프랑스산
타는거보다 국산이 좋을텐데요 뭐 이런말 한다고 해도 살사람은 다 사는거 압니다
다만 그렇다는거죠 발끈하시긴 ㅋㅋㅋ
현대차타는 사람들은 독일3럭셔리+렉서스 다음이 현대차라고 믿고싶겠지만..아직 유럽차들 보다는 한국차가 핸들링, 내구성, 감성품질에선 크게 후집니다.. 엔진은 많이 따라왔지만, 10만키로 타보면 그도 아님,,,소음이나 마모등..
현대차보다
배 이상은 우수한 명차 대열에 든
피아트!
ㅎㅎ 개인적으로 미니보단 피아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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