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미국 진출 사상 1월 최대실적을 거뒀다.
기아차미국법인은 1월 미국시장서 전년동기대비 25.6% 늘어난 2만7789대를 팔았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기존 1월 최대치인 2007년의 2만2524대를 능가하는 것이다.
2011년형 소렌토 CUV는 전년동기대비 10% 늘어난 8116대가 팔려 13개월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외 스포티지 CUV, 옵티마 중형 세단, 소울 도시형모델, 포르테 등도 2011년형으로 교체됐다.
판매량 넘버2인 소울은 5345대로 지난해 1월에 비해 150%판매가 늘었고 포르테도 5330대가 팔려 43% 늘었다.
머니투데이 뉴욕=강호병특파원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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