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재벌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17일 호텔 재벌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트위터에 "내 남자친구가 나에게 믿을 수 없는 생일선물을 줬다. 그는 지적이고
귀엽고 놀랍다"며 자신이 받은 차량에 대한 설명이 담긴 사이트를 링크 시켰다.
패리스 힐튼이 남자친구에게 받은 차량은 렉서스 LFA로 2010년 12월에 첫 출고된 슈퍼카다. 전 세계에 5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 차의 가격은 약 38만 달러(한화 4억4천만원)
이어 패리스 힐튼은 "내 남자친구는 장난꾸러기다. 남자친구가 나에게 놀랍게도 차를 선물해 줬을 때 기뻤지만 충격을
받았다. 차는 노란색이었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패리스 힐튼은 "그런데 이건 남자친구의 장난이었다. 내 진짜 선물은 예쁜 진주색"이라고 밝혀 선물이 마음에
들었음을 전했다.
한편 패리스힐튼은 18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첫 공식 패리스 힐튼 애플(Paris Hilton App)을 선전했다. 애플을
만든 벌티 모바일(Velti Mobile)회사는 패리스 힐튼의 이름을 따 사진 콘테스트나 패리스 힐튼과 관련된 퀴즈를 만드는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사진출처 : 패리스 힐튼 트위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