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7회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국제 무역
전시회'에 글로벌 타이어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용품과 튜닝업체 5,000여 곳이 참가했으며 방문객은 줄잡아 20만 명이나 됐다. 부지
15만㎡에 전시관 10개소를 설치했으며,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업체를 대표해 4S 전용관에 부스를 마련해 승용·
SUV 50대분 타이어를 전시했다. 중국에서 '4S'란 판매(Sale)와 정비(Service), 부품 공급(Spare-part), 고객
관리(Survey)를 한 곳에서 모두 수행하는 자동차 종합 대리점을 지칭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1996년 글로벌 타이어업체 중 가장 먼저 중국에 진출해 현재 난징, 텐진, 장춘 공장에서
연간 3,500만 개가 넘는 타이어를 생산하며 OE(신차용)와 승용차 타이어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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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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