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라고 얕보면 큰일 납니다."
피아트의 소형차 '500'이 명품 브랜드 구찌와 협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25일 오토블로그와 해외자동차 사이트에 따르면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피아트와 명품브랜드 구찌는 피아트 500에
구찌의 스타일을 입힌 '피아트 500 구찌 에디션'을 내달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한다.
피아트 500 구찌 에디션은 통일 150주년과 구찌 창업 90주년을 기념해 양사가 협력해 제작됐다. 이 차에는 구찌의
상징인 붉은색과 초록색 줄무늬와 B필라(차량중간기둥), 타이어 휠 캡에 구찌 로고가 붙어 있다.
또 실내에도 구찌의 줄무늬를 입힌 안전벨트, 구찌의 로고가 새겨진 헤드레스트 등이 특징이다. 피아트 500 구찌
에디션은 오는 4월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명품과 자동차의 콜레보레이션(collaboration, 협력)은 피아트 500만이 아니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제네시스 프라다'를 오는 4월께 600대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또 플래그
십(기함) 세단인 '에쿠스'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디자인을 입힌 '에쿠스 에르메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
고급차의 가장 중요한 점 중에 하나는 soul과 감정이입이 가능한 character를 가지는 것이고, 이것이 갖추어 졌을 때에 명품 브랜드와 어우러져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로는 아직 그냥 대형 고급형 차이지 soul이 많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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