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9일 오후 3시 구청 광장에서 `종합복지관 순환운행을
위한 친환경 디젤하이브리드 버스 출범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디젤하이브리드버스는 석유협회와 한국기계연구원이 대우버스와 공동개발한 것으로 기존 압축천연가스(CNG) 버
스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 이상 적고 연비는 40% 이상 개선됐다. 석유협회와 한국기계연구원은 시범운행을
위해 금천구와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에 디젤하이브리드버스를 기증했다.
금천구 관계자는 "디젤하이브리드버스는 지구 온난화와 고유가 문제 해결은 물론 정부의 그린카 4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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