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15일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본부장(사장)을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있던 이현순 부회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양웅철 신임사장은 광주고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미국 텍사스대 대학원을 나온 뒤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연구원,
포드자동차 연구소 등을 거쳐 2006년 현대차 전자개발센터장을 거쳐 작년부터 연구개발총괄 본부장을 맡아왔다.
양 사장은 최근 수년간 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개발을 진두지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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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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