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쌍용차가 최근 내놓은 코란도(Korando)C의 디자인 평가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자동차 리서치 업체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 autoinsight.co.kr)는 지난 2월중 네티즌 500명을 대상으
로 쌍용차 코란도C의 디자인 초기반응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점수 720점을 얻어 쌍용차의 이미지와 잘 어
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코란도C가 얻은 종합점수 720점은 동급 경쟁모델중 기아차 스포티지R(760점)보다는 낮지만, 현대차 투싼ix
(711점) 보다는 높은 점수다.
코란도C는 차가 ‘단단하다’, ‘실용적이다’, ‘남성적이다’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으며, 사용자로는 ‘남성’과 ‘자영
업자’, ‘업무용’을 떠올렸다.
코란도C는 디자인 이미지와 사용자 이미지 측면에서 콤팩트 SUV의 상품 개념을 잘 반영했으며, 나아가 쌍용
차의 전통적 컨셉을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됐다.
코란도C는 특히 구입의향과 추천의향이 ‘커졌다’는 응답이 각각 50%와 49%로 나타나, 스포티지R보다 각각
9%p, 10%p 낮았지만, 투싼iX보다는 각각 2%p, 3%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김진국 마케팅인사이트 대표는 “코란도C에 대한 잠재 고객들의 초기반응은 긍정적”이라며 “소비자의
우려를 넘어서게 할 전략이 뒷받침된다면 쌍용차 재건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영선 기자 < ysha@dailycar.co.kr >
출처 - 데일리카
그놈이 그놈이지 ㅎㅎ
워낙 물건이라 ㅋㅋ
그나저나 스r 뒷쪽 깜박이 위치 적응 안되는건 저밖에 없나요 ㅠ ㅋ
볼때마다 어색하다는 ;;
무게감 있어 보인다.
문제는 현대가 엔+미 에서 너무 앞서간다.
스포알 실연비 정말 잘나오던데...
친구놈꺼 보니 시내도 13km는 나오더군요. 고속은 18km나오고...
수동은 더 끝내주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형편없는 차인지는 신차의 판매량보다 중고차 시장에서의 판매 성적,
또 중고차 시세 형성되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정확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 차야 처음 뺀 차이니 정말 실패작 아니면, 다 저마다 나름대로 좋은 면들이 있죠.
하지만, 그 이후, 중고차 시장에서의 성적은 정말 그 차가 어떤 차인지
비교적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기준이 아닐까요?
안타깝게도 쌍용차들이 요즘들어 왜그리 빌빌대는지 중고차 시장가면
더 확실히 알 수 있더군요.
그래도 경쟁 차량인 에쿠스와는 다른 느낌의 차량이고,
묵직해보이고, 뭔가 카리스마가 보인다고 할까...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있던 차인데..
중고차 시장에서는 되려 에쿠스는 커녕, 체어맨H만도 못한,
일명 깡통차라고 불리더군요.
시세도 장난아니게 깎이고...
아직까지 중국 중국 하고 있으니... ㅉㅉㅉ
차에 하나도 모르는 그냥 네티즌 이겠지. . .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