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황교안 만나 '김학의 CD' 보여주고 임명 만류"
https://news.v.daum.net/v/20190327174323575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시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폭력·성접대 의혹' 동영상을 본 적 있으며, 당시 국회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만나 이를 언급하며 임명을 만류한 적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으로부터 "'김학의 전 차관 사건' 당시 법사위원장이었는데 그때 수사가 잘 됐는지, 권력이 비호한 건 아닌지, 성접대 의혹이 밝혀졌어야 했는데 법사위원장으로서 일을 제대로 못 한 것 아니냐"는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박 후보자는 "당시 김학의 차관이 임명되기 며칠 전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 온 날, 제가 따로 뵙자고 했다"면서 현재 자유한국당 대표인 당시 황 법무장관을 국회 법사위원장실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제보받은 동영상 CD를 앞에 꺼내서 황 전 장관에게 '제가 동영상을 봤는데 몹시 심각하기 때문에 이분이 차관으로 임명되면 문제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제가 야당 법사위원장이지만,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간곡하게 건의하는 것'이라고 따로 말씀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당시 법사위원장으로서 다른 사람보다는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좀 소상히 알고 있다"면서 "오늘은 산업위 청문회이므로 다음번에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거듭된 질의에 박 후보자는 말을 아끼면서도 "당시 그 CD를 법사위에서 좀 봤더니 여성이 보기엔 부적절한 CD여서 처음에 좀 보다가 말았다"며 "그것을 많이 본 분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라고 말했다.
"황교안 전 장관이 해당 CD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 듯한 느낌이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박 후보자는 "(황 전 장관도) 인지하고 계셨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답했다.
와 끝났네ㅋㅋㅋㅋㅋㅋ 박영선인사청문회가 아니고, 황교활 장례식ㄷㄷ
교활이가 최순실을 모른다고?ㅋㅋㅋㅋㅋㅋ밑에 차관도 알앗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모지리 교활아 그냥 구석에 조용히 찌그러져 있었으면 될것을. 무슨 호사를 누리겠다고 자한당 완장 차더니 꼴좋다. 넌 누가 뭐래도 국정농단의 부역자이다.
황교안은 대체 뭘 믿고 차기 대권을 노리고 있는거냐? 너무 뻔뻔하다. 부끄러운줄을 모른다.
박영선 역시! 이래서 자유한국당이 거품물고 유방암 병원 자료까지 내놓으라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 했구나.
김학의 사건의 은폐 주범은 그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이다.
황교활이 빼박이네.
장관이 차관 후보자의 비리 혐의를 알고도 묵인?!
왜 그랬겠나?
장관후보자란 것들이 어째 죄다 저런것들만 골라왔는지 참 기가 찰 노릇이야...
애초에 자격도 안되는 것들을 세우니 청문회 내내 사과만 하다가 끝나더만..
장관후보자란 것들이 어째 죄다 저런것들만 골라왔는지 참 기가 찰 노릇이야...
애초에 자격도 안되는 것들을 세우니 청문회 내내 사과만 하다가 끝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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