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갈수록 스스로를 돌아볼때
그닥 자랑스럽지 않은,
솔직히 부끄러움에 가까운 하루하루가 점철되는 느낌이다.
나같은 범인도 이럴진대,
세상을 개혁하려는 그 누군가는, 누군가들은
더더욱 자기자신에게 엄격해야 하거늘...
늘 하는 이야기지만 대한민국은 너무나도 좌우대립프레임에 갖혀있다.
기득권과 피기득권,
부조리에대한 조리의 투쟁이 되어야 한다는걸
누구나 알텐데...
결국 인간은 간사하고, 나약한 존재구나 싶다.
모든 종류의 무브먼트는 스스로의 삶이 기준이 된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한다.
지금이순간에도 실천하는 활동가들과, 끊임없이 시대정신과 행동에대해 고민하는 민중들이
세상을 바꾸어나가는것이지
흐름과 바람을 타고 앞에서 주둥아리를 터는 인간들이 참세상 만드는데 1미리도 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거기에 무조건적인 쉴드만 치는순간.. 그렇게 기성세대가 되는것입니다.
근대사를 논하고 싶으면 제발 진짜 제발 공부를 열심히 꼭 좀 하고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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