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결과 보고 친구하고 얘기하면서 대구는 역시 대구다
이동네는 변화를 줄 수 없고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동네다 라고 말하니까
이 친구는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님.
어쨋든 자기는 중립이라 이거임.
민주당, 미통당이 적절히 어우러져 서로 시너지가 됐으면 좋겠다는 꿈 같은 얘기를..
현실에서 가능하다고 봅니까?
보수세력을 지지하는 태극기부대, 일베 등등 사라지지 않는이상 선의의 경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너지 다 개소리입니다. 현실적으로 서로 시너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제가 민주당을 지지하는것은 보수세력의 권력이 너무 쎄고
그 세력을 바꾸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지지하는것이지 민주당이라고 다 옳아서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정치판에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이런 이상적인 정치를 하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극단적인 생각인가요?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중립이 가능합니까?
중립이 가능한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라도, TK빼고, 정치 중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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