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렬이 장모 말이지.
은행잔고증명서 300억짜리 위조한거 부터 요양병원 운영한다고 국가지원금 20억 띵가먹은거는 솔직히 그 자체만 봤을 때 명백한 범죄행위이고 처벌을 받아야하는게 마땅하거든
가끔 같은 위조라고 정경심교수의 지방대봉사활동표창장을 들고 와서 물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 대학에 근무하면 입시사정할때 각종 증빙서류를 들고 오는데 봉사활동표창장은 쳐다보지도 않이/
니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차라리 개근상이 나아. 아니면 컴활자격증이라도..
만일 표창장+장학금 이라면 좀 달라. 왜냐하면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것은 그만큼 실질적이고 중한 역할이 있었다는 거야.
그런데 봉사활동표창장 그것도 어느 지방사립대 발행이라면 무수히 쌓여있는 종이쪽지 중에 하나일 뿐이야.
어쨌든 정겸심교수의 표창장 위조는 검찰이 위조했다라고 우기는 혐의 일 뿐이야. 검찰이 정경심교수가 위조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존나 말도안되는 무리수를 두는 것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겠다.
반면에 장모의 300억짜리 잔고증명서 위조는 말이야. 차원이 다른 문제야. 즉 300억짜리 잔고증명서가 실존하고 그것이
두말할필요 없이 위조되었으며 사기에 사용되었거든.
우리나라에서 내노라 하는 부자들도 대부분 자산을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지 은행에 예금으로 300억씩 보통 가지고 있지않아. 즉 은행잔고가 300억이라면 대부분 그사람이 자산은 천억이상이라고 추정될 수 있고..은행에서 잔고가 300억이라고 증명을 해주면 사실상 먹고살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거지.
예금을 담보로 건물을 사고 내야하는 이자는 건물에서 임대료를 받던가, 그 예금을 담보로 다른은행에서 100억쯤 대출받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90억을 쓰면서 10억으로 이자만 내면 은행에서 원금을 모두 내놓으라고 할때까지 호화롭게 살수 있는데
거기다 사위가 검사라면 아무도 그 잔고증명서가 가짜라고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인생 얼마나 편해..
그와 연관된 피해규모는 커질 수 밖에 없어.
위조된 표창장이라는 검찰의 주장밖에 없는 상황에 그것도 겨우 봉사활동 표창장따위가 입시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다고 같이 지원한 지원자들의 기회를 박탈한 파렴치한 범죄로 아빠챤스 엄마챤스라고 일년반동안 나라가 떠들썩 한거에 비해서 300억짜리 은행서류의 위조는 아무것 아니어서 심지어는 기소조차 되지 않았는데 기소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지. 까놓고 범죄도 아니라는 말이거든. 그러면 우리나라에 과연 은행에서 발행하는 300억짜리 잔고증명서를 위조하는 범죄는 흔할까? 매우 드물지. 사실상 보통사람은 불가능해. 왜냐하면 위조가 걸린다면 100% 징역이고 그 잔고증명서를 위조해 저지른 사기의 금액에 따라 십년넘게 깜빵에서 살아야할 경우도 있어. 하지만 윤석렬의 장모는 아무런 걱정이 없었지. 사위검사를 둔 덕분에 기소될일도 수사를 받을일도 더욱이 감옥에 갈일도 없거든...
그렇게 윤석렬이 때문에 당당히 300억짜리 잔고증명서를 위조하고도 기소조차 되지 않고 호화롭게 큰소리치며 잘살수 있었는데 문제는 이 사위가 대선에 나간다고 설치면서 부터야. 아무래도 대통령후보니까 가족에 대한 검증이 안이루어질 수 없거든..조국 같은 경우는 이미 법무부장관도 그만 둔 상태지만 정경심의 5촌까지 뒤져서 감빵에 보냈어. 하지만 장모는 말이지. 촌수로 따지면 직계야...만일 조국처럼 5촌까지 뒤지면 뭐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일단 직계에서 부터 벌써 범죄행위가 들어난거야. 그게 사건이 크다보니 아무리 검찰조직과 언론을 동원해도 입막음이 안되. 게다가 다시 사건수사가 되고 기소가 되면서 아무래도 유죄가 될 확율이 높아지니 심란해 진거지.
이 이유때문에 윤석렬이 힘을 얻고자 국짐당에 선고가 나기전에 입당했다고 보고 있지만 과연 그정도로 막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실상 큰 사기사건이지.
정경심은 봉사활동표창장위조했다고 징역 4년을 때렸어, 그러면 300억 은행잔고증명서 위조한 사람은 과연 얼마가 구형될까? 내가보기엔 길어야 3년이야. 그러면 선고는 1년 6개월이되고 그러면 집행유예로 빠져나올 수 있지. 결과는 봐야 알겠지만 어쨌든 사위자식이 대통령이 된다고 설치지만 안았어도 사기쳐도 아무 문제 없이 살수 있었는데..
윤석렬이의 장모는 사위로 흥했다 사위로 망하는 케이스가 될꺼야.
뭐 자격도 없이 요양병원 차려서 30억 삥땅쳐먹은 것은 별개의 사건이고 따로 재판이 진행되겠지만 어쨌든 지금 같이 이목이 집중된 시점에서 스리슬쩍 빠져나가기는 어렵고 감옥에 가던 말던 일단 유죄는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석렬이의 장모가 무죄가 선고된다면 말이지. 이나라의 사법제도가 얼마나 썩었는지 보여주는 거지. 사실 지금도 썩었지만. 모든 재판에 국민배심원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사법마피아들이 지들끼리 봐주고 도와주고 그러면서 입으로는 정의와 공평을 외치면서 지들끼리 무법천지로 사는일은 없을텐데..
내용과 상관없는 질문을 하는 것을 보니...
내 국적은 지구인이라고 해두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