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겪고 싶지 않은 3대 악재가 있다.
초년성공,중년상처,노년빈곤이다.
그 중에서 최악은 초년성공인데...
지금 이준석의 경우가 딱 그러한 경우이다.
국회의원도 하지 않은 정치신입이 당대표까지 올랐으니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다.
그 와중에 당 밖에서는 이준석을 비토하는 세력이 난무하다.
심지어는 탄핵운동까지 시도되고 있다.
당내인사들뿐만 아니라 당원한테 조차 버림받는 다면
이준석은 당대표 자리에서 내려오자마자 사실상 좀비로 변하게 된다.
정치좀비.
정치적으로는 이미 죽었으나 당대표 경력을 가지고 정치판에서 기생하는...
결국 이런 정치 좀비가 정치판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계파정치이다.
계파에 기대서 당원들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정치생명을 이어가는 거다.
과연 이준석이 대선 후 정치판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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