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행보가 놀랍다.
마치 대통령을 오랫동안 준비해왔고 대통령을 위해서만 살아왔던 사람처럼
거침이 없다.
소신과 의지가 확실하고 국민을 섬기겠다는 마음가짐또한 반듯하다.
남대문시장을 방문하것 조차 쇼로 비쳐지지 않는다.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고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포기한다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내가 가진 권한과 무기를 내려놓은 다는 말이다.
안철수를 대하는 태로나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장제원의원과의 친해진 내막도
놀랍다.
그에 비해 문제인은 어떠한가?
지금도 정치평론가들은 문제인에 대해서 이렇게들 말한다.
문제인은 원래 대통령에 대한 의지가 없었고 실제로도 본인 입으로도 대권에 욕심이
없었던 걸로 보인다.
다만 친노그룹에 의해서 떠밀리다시피 등장했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양반은 하는 행동들이 모두다 어색했다
대통령이란 직책이 본인에게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허술하기 그지없었다.
해외순방에 나가서는 외톨이가 되거나 혼밥을 하고 어색한 장면들이 연출되거나
국내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의 책임을 외면하고 참모의 뒤에 숨는데 급급했다.
문제인 본인은 실제로 국내정치을 함에 있어서 철저하게 보여주기식의 쇼로 일관해
왔으며 자신의 지지율을 위해서 국민들을 갈라치기에 급급했다.
( 오죽했으면 방역현장의 의사와 간호사를 갈라쳤을까?)
대통령의 뒤에 숨은 실세들이 철자하게 문제인을 무대위의 인형으로 조정해왔음을
느끼게 된다.
철학과 소신,그리고 국민을 위한 마음이 없으니 셀프 훈장을 1억이 넘는 돈으로 만든다.
관행이라는 이유로.
관행을 없애라고 문제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거 아니었던가?
정말 문제인이 물러나고 윤석열대통령이 되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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