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속되었던 김용이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검찰은 김용이 공소장에 모두 8억 4700만원의 불법 정치 자금을 받았다고 적었다고 하네요...
이재명의 경선 (대통령 선거도 아닌 후보 경선)에 쓸 목적으로 대장동 사업자인 남욱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김용과 공모한 유동규와 돈을 건넨 남욱도 재판에 함께 넘겼다고 하네요..
검찰은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유착 관계를 맺어 선거 지원에 따른 사업 특혜를 주고 받던 중에 불법 정치자금이 오갔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다만, 공소장에는 이재명 대표가 이 과정을 알았는지 여부와 실제 돈의 사용처는 담기지 않았다고 하네요...
뭐...
특별히 더 밝혀진 것은 없고...
구속되었던 김용이 재판에 넘겨졌다는 것 밖에 없는 듯합니다...
하지만...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은...
여전히 퍼즐을 못맞추고 있는 듯 하네요...ㅎㅎㅎ
일단 돈을 준 목적입니다...
2009년도에 시작된 대장동 사업은 경선 기간인 2021년에는 완료되고도 남은 시점입니다...
이미 개발 완료되서 배당까지 다 끝난 대장동 사업을 위해 뇌물을 준다니 그게 무슨 개소리입니까?
그러다보니...
김용이 구속될 때 사유가...
남욱이 안양 박달 스마트밸리 사업때 편의를 봐달라며 뇌물을 건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대상이 대통령 후보도 아닌 경선 후보에게 돈을 건넨 것이지요...
이미 한번 언급한 것처럼...
대통령 후보도 되지 못한 사람에게...
안양 박달 스마트밸리 편의를 위해 뇌물을 준다구요?
안양 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 된다 해도 대통령에게만 돈이 주면 개발 이익을 얻는 답니까?
차라리 안양의 유동규를 찾는 것이 더 빠르지 않았을까요? ㅎㅎㅎㅎ
그런데...
이것 말고도 또 있습니다...
유동규와 남욱은 현재 대장동 사업 때문에 재판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 안양 박달 스마트밸리 건이 신규로 들어온 것입니다...
그럼에도...
지금 구속되지 않은 사람은 유동규 뿐입니다...
아니 왜 새로운 죄가 나왔는데 구속하지 않고 냅두는 걸까요?
그리고...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유착 관계를 맺은 것은...
그 당시 고위 공무원...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이었던 유동규 입니다...
계속 유동규를 대장동 사업자로 보이는 표현을 자꾸 쓰는데...
유동규는 대장동 사업자가 아니고 공무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공무원이었던 유동규는 지금 유유히 구속되지 않고 나와 있는 거죠...
무소불위 또라이 검찰 새끼들...
유동규 그 놈은 왜 안잡아 들이고 있는 걸까요?
아직은...
자세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의 논리는 맞는 구석이 하나도 없네요...
그리고...
웃기는 말로...
대장동 개발을 한 천화동인은...
1호에서 7호까지가 있었는데...
그 중 천화동인 1호 배당금만 1200억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겨우 8억 4700만원이 뭡니까?
곽상도 같은 일개 국회의원도 50억을 받는 마당에...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8억 4700만원이 뭡니까? 쪼잔하게...ㅎㅎㅎㅎ
정말 개또라이 검찰 놈들....
궁색하기까지 하네요... ㅎㅎㅎㅎ
미친놈들...
윤석렬 근처에는 정말 정상적인 놈들은 하나도 없는것 같습니다...
어휴... 정말 5년 깁니다...
어느 부분이 한쪽으로만 봤는지 알려주실래요?
저는 나름 편견 없이 보려고 앴쓰는 중인데...
저도 인간인지라 틀릴 수 있거든요...
조금만 가르침을 주세요...
어느 부분이 한쪽으로만 봤는지 말입니다...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세요.'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재명 지지자도 아닙니다...
이재명이고 나발이고...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죠...
하지만...
지금의 검찰은...
본인들 '편'이면 기소도 안하고... (마치 유동규 기소 안하듯 말입니다...)
본인들 '편'이 아니라면 없는 죄도 만들어서 잡아 들이려 하는 것 같아서...
(조국, 은수미..)
이런 것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 뿐입니다...
홍준표는 더했는데...
10만원 김혜경은 쥐잡듯 잡으니...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1712141034001
이 또한 김혜경을 살리자는 것은 아닙니다...
전 김혜경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냥 둘 다 총살해 버리자는 거죠...
공평하게요...
아무튼... 저도 글을 쓰기 전에 비슷한 생각으로도 전개를 해봤었습니다...
다만 전개하다가 논리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에요...
물론 제 생각 또한 틀릴 수도 있으니까요...
자꾸 다른 사람 의견도 곱씹어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에 대해서도 저도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날고 긴다는 검찰이 찾아낸 것은 겨우 유동규 입니다...
그럼...
그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정도만 지분을 넣어주면...
모두 합법적으로 몇백억을 벌 수 있습니다...
(대장동 이익에 대해 환수를 하는 재판은 현재 없습니다...
유동규는 돈을 받은 걸로 재판 중이고....
남욱은 배임 혐의이지...
대장동의 이익이 크기 때문에 재판 중이 아닙니다...)
그런데 굳이 더 윗선까지 돈을 줘가며 판을 키울 필요가 있을까요?
유동규가 김용한테 20억을 요구받고 8억을 전달한 시점이 민주당경선 시작할때쯤 이고 이후에 대장동 이슈가 경선중에 나왔었죠. 몸사려야 할때라 더이상 주지는 못했을겁니다. 1차로 요구한 20억중 고작 8억밖에 전달을 못한거죠.
가 Point이네요..
배당금을 받기로 했고...
그걸 달라고 했는데...
없으니 일단 8억을 줬다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려 해도...
20억을 받아서 경선 자금으로 쓰려 했다는...
즉 그 중 8억을 받아서 경선 자금으로 썼다는 이야기가 되거든요...
그런데..
경선 자금의 회계 장부를 뒤져보면...
근거 없는 8억이 나와야 해요...
후보 경선이 대통령 선거도 아니고... 8억은 흔적이 있어야죠...
그리고..
지금 검찰의 자세로 보면 그런 것을 놓칠리도 없구 말입니다...
그리고...
또...
유동규가 받았다는 것 밖에 밝히지 못했어요...
만약 정진상이나 김용이 받았으면 이미 잡아 넣었겠죠...
하지만 유동규 밖에 밝히지 못했으니 유동규만 들어가 있고...
김용은 안양 박달 스마트밸리 땜에 들어가 있고...
정진상은 아직 들어가 있지도 않아요...
결론적으로 유동규를 통해서 받은 돈인데...
유동규는 그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였고...
그 위치에서 돈을 받았으니..
유동규가 죄를 면할 수도 없는데도...
유동규는 풀려 났어요...
김만배, 남욱과 정진상, 김용간의 연결고리를 유동규 밖에 찾지 못한 것이...
검찰의 현재 가장 큰 논리적 구멍입니다...
현재로써는 유동규를 거기서 빼주고 싶은 모양새인데...
유동규가 빠지고는 돈의 이동이 없으니 말에요...
그러다가 거낸 내용이...
배당을 받는 사이라는 거에요...
그런데 그것에도 구멍이 있는 것이...
배당 나누는 사이끼리 만난 흔적이 없다는 것도 그렇고...
거액의 배당을 받을 사람이...
겨우 10만원도 안되는 돈을 법카로 쓴다는 것도 그렇구요...
그리고...
배당을 나누는 사이끼리 뇌물을 줬다는 것도 그렇구요...
유동규가 정진상은 이재명 측근이라 관리가 필요하다며...
같은 공무원끼리 뇌물을 줬다고 했잖아요....
그것도 겨우 몇천만원을 4년에 걸쳐서요...
428억원을 나눌 사람끼리 말입니다...
그래서 말이 안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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