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장동 재판에서 김만배 측이 남욱을 상대로 증인신문을 했다고 합니다...
김만배는 '대장동 지분에 이재명 시장 측 몫이 없다'는 반면,
남욱은 '지분이 있다'며 서로 충돌했다고 하네요...
김만배는 2019년에 이재명이 대장동 사업자들에게 기반시설 비용을 부담하게 했다는 점을 내세웠다고 합니다...
'이 시장 측이 천화동인 지분을 일부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이런 행동은 자신의 이익을 해치는 게 아니냐'고 남욱에게 물었다고 하네요...
그러자 남욱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렇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고 맞섰다고 합니다..
김만배는 남욱의 말이 대부분 전해 들은 얘기라며 공격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런 가운데 김만배는 검찰 조사에서 2014년 2015년 사이에 남욱으로부터 32억여원을 받아서 그 중 4억원을 유동규에게 전달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검찰은 4억원이 당시 이재명의 선거자금 명목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김만배는 아니라고 하고 있고...
남욱은 김만배에게서 들었다고 하고 있네요...
김만배가 그렇게 말했는지...
그렇게 말하지 않았는지...
남욱이 그렇게 들었는지...
그렇게 듣지 않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 듯합니다...
그런데...
김만배는 남욱에게서 32억여원을 받아서...
4억원을 유동규에게 전달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이는...
남욱은 유동규하고조차 직접 만난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듯합니다...
그 돈도 김만배를 통해서 유동규에게 줬으니 말입니다...
더불어...
검찰은 2014년 ~ 2015년 사이에 전달되었다는 이 4억원이 이재명의 선거자금 명목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
정진상은 이때 성남시 총무과 정책실장 (별정직 6급)이었고...
김용은 성남시 의원, 성남시의회 공유경제포럼 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즉...
분명 돈을 받았다는 유동규는 풀려나서 활보하고 있고...
그 당시 돈을 받을 위치에도 있지 않았던...
정진상과 김용은 말도 안되게 구속되어 있네요...
아직 별다른 특별한 내용은 없는 듯합니다...
좀 더 지켜봐야 겠네요...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 새끼들이 어떤 헛소리를 하는지 말이죠....
* 각 시기별 정진상, 김용 직책 *
2000년대 말
이재명 : 민주당 경기 성남 분당갑지역위원회 위원장
정진상 : 간사
2010년
이재명 : 성남시장
정진상 : 성남시 총무과 정책실장 (별정직 6급)
김용 : 성남시의회 의원 > 성남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성남분당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 성남시의회 공유경제포럼 회장 > 새정치민주연합 교육연수원 부원장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성남분당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2018년
이재명 : 경기도지사
정진상 : 정책보좌관(별정직 5급)
김용 : 경기도청 대변인
2022년
이재명 : 대통령 후보
정진상 :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후보 비서실 부실장
김용 :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장이...
남욱은 일관되고 구체적인 진술이므로 증거
김만배는 뭔 개소리
그렇게만 하면 이재명 유죄되고 감빵가고 피선거권 박탈됩니다.
여기서 장담하는데..
이재명은 100% 뇌물죄로 감옥갑니다.
한명숙 재판, 정경심 재판, 예전에 노회찬 재판...죄가 있어서 처벌을 받는게 아닙니다. 조지고 싶어서 처벌하는 거죠.
두사람 모두 진술인데...
누군 일관되었다는 것은 또 무슨 뜻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첼리스트도 일관된 진술을 하던데...
그 진술하고 이 진술하고는 또 다른 모양에요...
하기사...
무소불위 개또라이 검찰 새끼들이...
지들 맘대로 하고 지럴들이니.. 뭐...
지금 대장동 사업자와 이재명과의 연결은 유동규 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유동규에게 돈을 줬다는 새로운 진술이 나와도....
유동규는 구속에서 풀려나서 돌아다니고 있고...
그래서그런지...
이제 지분이 있다 쪽으로 모는 거 같아요...
그래야 유동규를 엮지 않고 이재명을 옭아맬 수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지분이 있다고 한다면...
김혜경의 법카 10만원이 또 말이 안되잖아요...
즉...
변호사비 대납 잡으려고...
쌍방울 횡령을 뒤졌는데 못찾고는...
끝내 대북 사업만 가지고 변죽만 올리고 있고...
성남FC는 공무원이 돈을 받아야 뇌물죄가 성립되는데...
성남FC가 받아서 뇌물죄도 성립안되고...
대장동은 아무리 털어도 유동규까지밖에 안나오는데...
무슨 일인지 유동규는 풀려나서 활보하고 있고...
돈을 줬다는 것도 대장동 사업 다 끝나고 나서...
대통령 경선 후보에게 돈을 줬다고 하고 있으니...
그렇다면 윤석렬이도 받았다는 이야기가 되는 거니까요...
그러다가 지분이 있다고 지럴을 하는데...
그것도 말이 안되고...
아직까지는...
이재명에 대해서는 '의혹'이란 단어만 있지...
'혐의'라는 단어는 없어요...
최근에 '혐의를 밝힐 자신이 있다'라는 단어까지만 나왔어요...
뭐...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죠...
하지만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그냥 벌을 줄려고 지럴하는 것은 맞지 않는 거 같아요...
뭐...
윤석렬 장모 같은 사람은 죄를 짓고도 벌을 안받는데 말에요...
이재명이 죄가 있으면 둘다 총살시키고 싶어요...
이재명하고 윤석렬 장모하고 말에요...
공평하게 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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