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조중동은 익히 잘 아실테고
오늘은 10일자 뉴시스 보도를 통해 파헤쳐보겠습니다
기사제목은 교육부 예산 83억 삭감...만5세 무상교육은 "국고 예비비 편성"
민주당 추진 감액 예산, 교육분야 영향은?
국회, 민주당 단독 마련 감액 예산안 본회의서 가결
대학생 근로장학금 83억 감액
제목만 보면 마치 민주당 주도로 이뤄진 예산 삭감으로 만5세 무상교육이나 대학생 근로장학금 수혜대상자들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기사를 읽어보면 실상은 제목이 주는 뉘앙스와 다릅니다 오히려 민주당이 교육부의 불용액을 찾아내 불필요한 추가 예산 편성을 막은 것이었습니다 바쁜 세상에 누가 기사까지 매번 다 읽나요? 이런 식이면 민주당을 지지했던 젊은 부모들과 대학생들 떨어져나가겠지요
기사 밑에 달린 댓글은 태양광 또 하냐?
월급 또 올리냐? 메주당
같은 기사내용으로 타언론사 기사제목은 내년 교육부 예산 104조...역대 최고 액수
뉴시스와 같은 언론들이 조중동 못지않은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고 인플루언서들이 이 기사들을 퍼나르고 있습니다
기사제목 검색하셔서 악플에 반대 누릅시다
클릭은 나라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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