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인사박겠습니다 식사하셨습니까?
다름이아니라 제가 내년 4월에 제주도를가야하는데
제가 극심한 비행공포가있습니다 비행기를 자주타는것은 아니지만
고딩수학여행때는 똑같은제주도였지만 너무즐겁게탔었습니다
하지만 8년전 제주도갈때는 그짧은시간이었지만 온몸이굳고
온몸에서 땀이비오듯했습니다 이보다더 가는네네 그 공포는
이루 말로할수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내년 4월에 다시타야됀다고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철렁하고
가끔 꿈도 꿈니다 안갈수도없는상황입니다 어떤 좋은방법이
있나요? 지금생각으로는 술을 좀 먹고탑승을할까 생각중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약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될거 같은데요..
사고나서죽을확률이 더 낮긴합니다만
이게근거가있는 말이라할지라도
내가심적으로부담느끼는데
과학적근거니 통계에의한공식적인데이터니
이런건 아무의미가없겠죠.
그냥 깔끔히 배타시길 권유드립니다.
일년내도록 제주도다닐것도아니고
어쩌다 아주가끔 타시는거니까
굳이 비행공포를 극복하려하지마시고
배 함 타고 갔다오시는게...
횩시 어디사세요?
전남장흥에서는 배로 2시간반밖에 안걸린답니다
저도 몇년전에 차 싣고 다녔었는데 ㅋ
오렌지호 그립네요ㅠㅠ
공항 약국서는 비싸고
인터넷에서 팔아요
그러구 청심환을 비행시 계속 쪼금씩 먹으며 가보세요
일때문에 매주 제주도 비행기로 왕복하고 있습니다. 많게는 두세번 왕복합니다.
30년전 처음 비행기 탈때는 너무 좋았는데, 요즘은 비행기를 많이 타도 심리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태풍시즌에 제대로 된 난기류 만나면 정말 멘탈 나갈때 많습니다.
그래도 일때문에 저 나름대로는 목숨걸고 타고 있습니다.
항공기 사고가 로또 당첨 확률보다 적다고 하니 약하나 드시고 타보세요.
그래도 정말 못 타시겠다 하시면 완도 가시면 제주까지 1시간20분만에 가는 괘속정 있습니다.
요금은 일반실 47,000원정도 합니다.
저도 배 가끔 타는데 배타면 맘이 너무 편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47000원은 1등실 기준일겁니다
일반실은 더 저렴해요.
저번달에 1등실 이용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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