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의 B737-800(N834NN) 여객기가 AA1005편으로 댈러스에서 출발해 나소로 가기위해
활주로로 이동하다가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다친사람은 없고 가로등과 날개가 파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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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항공 B737 댈러스 공항에서 가로등과 충돌.jpgif[13]조회 4,987 | 추천 6 | 2021.06.03 (목)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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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도로선만 잘 따라가면 저럴일이 없는데... 사실 저도 택시하다가 날개가 건물이나 담장에 닿을까 조마조마한적이
있지만 유도로 설계가 해당항공기가 유도로만 잘따라가면 절때 부딪힐수 없게 설계가 되어있거든요...
그럼 또 한가지 궁금점이 생기는데 말씀하신 기존공항이나 신축공항의 유도로도 대형항공기의 크기까지 감안해서 설계를 변경했거나 보수를 했을까요??
예를 들어 A380이 나오기전에 A380을 수용가능한공항들이 A380과 같은 대형기를 수용하기위해 기존에 그어진 유도로 선등을 정비한다거나 대형기 택싱경로내 추돌가능성이 있는 시설물들을 이설하거나 폐기하는... ㅎㅎ
등급은 이렇게 있고요
A급 15m 미만 4.5m 미만 -
B급 15m - 24m 미만
C급 24m - 36m 미만 B737, A320
D급 36m - 52m 미만 A300, B767
E급 52m - 65m 미만 B747, B777X
F급 65m - 80m 미만 A380, B747-8
하지만 새로 나오는 B777x는 지상에서 날개끝이 접히도록 설계가 되어있어서 기존 E등급 공항까지 운용이 가능합니다.
택시라인보다 인코스로 돌아서 부딪힌듯..
Kilo 22 근처로 추정?
737 날개 반정도 길이는 여유가 있는거같은데
Edge line은 바깥쪽으로 빗금이 났던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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