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이 두개냐 네개냐 등의 차이보다 디지털 fly by wire 시스템 적용 유무가 차이가 클것 같구요
당연히 무거운 비행기는 아무래도 관성때문에 반응이 늦기는 한데 막 엄청 드라마틱하게 차이나고 그러진 않은거 같아요
항공기는 진짜 복잡한 여러가지 사정들이 있어서 최대추력보다는 적절히 줄여진 파워로 이륙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엔진갯수 등에의한 차이를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엔진 갯수를 떠나서 가벼운 무게로 최대추력 이륙하는 날엔 평소보다 꽤나 밀어주는 느낌이 쎕니다
그리고 최대이륙가능중량으로 최대추력을 사용한다 가정하면, 2발기보다 4발기가 성능이 약합니다.
2개이상의 엔진을 가진 항공기는 이륙할 때 언제나 1개의 엔진이 v1(이륙결심속도)에서 죽는걸 가정하기 때문이죠
2엔진 항공기의 1엔진 고장은 추력의 50%를 가져가고, 4엔진 항공기의 1엔진 고장은 추력의 25%를 가져가는데
잔여 추력만으로 항공기를 안전하게 띄워야 하기 때문에 엔진이 모두 살아있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2엔진 항공기의 잔여 추력 마진이 훨씬 많은 비율로 갖고있게 됩니다 ^^
그랜저3.0타는 신세계를 경험한 느낌이었고,
772에서 744로 기종전환했을땐 그랜저3.0에서 제네시스DH330 타는느낌? 대형기체에서는 출력면에선 별차이를 못느꼈는데 동체 크기에서오는 기체거동 자체가 달랐어요.
같은 뱅크각을 줘도 묵직함이 다릅니다.
당연히 무거운 비행기는 아무래도 관성때문에 반응이 늦기는 한데 막 엄청 드라마틱하게 차이나고 그러진 않은거 같아요
항공기는 진짜 복잡한 여러가지 사정들이 있어서 최대추력보다는 적절히 줄여진 파워로 이륙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엔진갯수 등에의한 차이를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엔진 갯수를 떠나서 가벼운 무게로 최대추력 이륙하는 날엔 평소보다 꽤나 밀어주는 느낌이 쎕니다
그리고 최대이륙가능중량으로 최대추력을 사용한다 가정하면, 2발기보다 4발기가 성능이 약합니다.
2개이상의 엔진을 가진 항공기는 이륙할 때 언제나 1개의 엔진이 v1(이륙결심속도)에서 죽는걸 가정하기 때문이죠
2엔진 항공기의 1엔진 고장은 추력의 50%를 가져가고, 4엔진 항공기의 1엔진 고장은 추력의 25%를 가져가는데
잔여 추력만으로 항공기를 안전하게 띄워야 하기 때문에 엔진이 모두 살아있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2엔진 항공기의 잔여 추력 마진이 훨씬 많은 비율로 갖고있게 됩니다 ^^
이론적으론 각 항공기에 맞는 엔진을 껴서, 무게당 추력비는 별 차이없습니다.
예를들어 b747에 필요한 추력이 100이라 치면 하나의 엔진은 25의 힘을 내는 4개로 되어있고
살짝 사이즈가 작은 b777에 필요한 추력이 90이라면 하나의 엔진은 45의 힘을 내는 2개로 되어있습니다.
엔진갯수가 줄어들면서 그만큼 각엔진의 추력이 커졌죠...
3200씨씨 엔진이 1600씨씨 엔진이 비해 출력이 2배차이나도 연비는 절반보다 훨씬 좋자나요(1.6 14km/l, 3.2 10km/l)
엔진이 여러개 달리면 연비나
정비성에서 떨어지고 최근 엔진의 신뢰도가 올라가서 4발이 사라지고 대부분 쌍발로 가는 추세입니다.
예전에는 엔진 신뢰 문제로 쌍발이면 대양(태평양,대서양등)을 못건너가는 규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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