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 어느 한쪽구석에서 겨우겨우 벌어먹고살고있는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사촌누나딸(이하 조카)에게 선물할 목도리와 신발을 아는 동생에게 부탁하여 직접 뜨게질하여 택배로 받았습니다.
어제(1월27일) 오후 1시 57분경 집앞에 놔뒀다는 문자를 받았구요..
모임이 연속으로 있어 금일 새벽 4시쯤 귀가하면서 택배를 찾아봤는데 아무데도 없네요..
원룸주인아줌마에게 물어도 보고 옆집에도 확인해보고..
안되서 택배기사에게 문의하니 자기는 확실히 집앞에 놔뒀다고..
cctv확인을 해야된다는데
참..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경찰신고부터 해버릴까요......
택배기사가 아무런언질없이 문자만 보낸거면 택배회사에 따질문제구요
경찰신고는 답이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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