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돌아보면 하도 택배상하차 알바가 극한알바라
악명이 높아서 마침 설연휴라 알바몬으로 찾아서 연락
어제 저녁다녀옴.제가 간곳은 cj택배 청원hub.임무는
상차업무 2명이서 교대로 바코드 찍어가며 상차했음.
그나마 어젠 운이 좋은지 연휴전날이라 기본근무만 하고
컨테이너 두대분만 채우면 된다고함.널널한다고 해도
택배상하찬 상하차임.8시간동안 허리도 못피고 쉬는시간
없이 계속 상차함.바코드도 찍어야 하기에 왔다갔다 반복
밥을 안주고 8시간 풀로 일하기 때문에 나중엔 위에선
쉰물이 올라옴.저녁7시반에 시작해 3시반에 작업끝.
당일지급 이기에 오늘 찍힌돈 세금제하고 77500원돈.
시급으론 9600원이지만 노동강도쎄고 휴식시간 없고 밥도 못먹고 일하니 오히려 시급이 높다고 볼순없죠.
밥주는덴 없다고 밥은 일시작전에만 먹는것 같아요.
사람들 말 들어보면, 추노 했다고 하던데;
다마내기는 참하고 막걸리라도 주지. 상하차는 시바 진짜 극한체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