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윗층에서 쿠쿠쿵쿵.. 드르드득..
최근에 이사온 사람인가도 싶고, 애들이 겨울방학이라 집에서 노는가.. 싶어 참다가
도저히 너무 한다싶어, 오늘 윗층 집 출입문에 층간소음좀 줄여주라고 쪽지를 붙였어요.
그런데 잠시 후, 노크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저희 윗층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 자기네도 윗층 소음때문에 시끄러워 죽겠어서
윗층에 올라가 말을 했지만 층간소음이 줄어들지를 않는다네요.
그렇다면.. 층간소음 유발자는 저희 집의 위에 윗층?
2개 층 위에서 나는 소음이 그렇게 울려대고 클 수가 있다니..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렇게 2개 층을 뛰어넘어
소음이 크게 울릴 수 있는건가요?
아님, 몇 달 전에 이사온 2개 층 위에 사람들이 거인들인지..
그것도 아님, 우리 아파트 바닥이 얇은 것인지..
새벽에는 제방에서,
윗집 오줌 소리도 들립니다.
졸졸졸졸졸
눈 감고 들으면,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알 수 있겠더군요.
음..
저도 바로 윗층은 아닌거같은데 누가 에어로빅 하는 소리가
난적이 있거든요 근데 2층 아래에서 인터폰 왔어요ㅋㅋ
저희 집에서 운동하냐고 ㅋㅋㅋ
현재 아파트에서 4년정도 살았는데 저도 드디어 말로만 듣던 층간소음에 당하네요.
층간소음 피해.. 당해보니 알겠습니다..
윗집에서 아이들 쿵쿵쿵
밑에집에서 올라오셨는데
그때 쿵쿵쿵 울리길래
윗집이라하니 가셨습니다
우리나라 건설사들 제대로 일하는 곳이 없는건가요..
후우, 밤이 두렵습니다.. 소음땜에요.. ^^
새벽에는 제방에서,
윗집 오줌 소리도 들립니다.
졸졸졸졸졸
눈 감고 들으면,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알 수 있겠더군요.
음..
저는 화장실은 모르겠고, 베란다 물내려가는 소리는 들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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