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프로야구는 팀당 144게임 (3연전 108게임, 2연전 36게임)을 합니다만 162게임하는 메이저리그보다 일정이 늘어지고는 합니다.
그이유는 돔 구장이 하나밖에 없어서 우천취소가 많기도 하지만 일정편성이 좀 어설픈 점도 있습니다.
현재 3연전(화수목-금토일)다음에 2연전(화수-목금-토일)을 편성하는데 그 동안 취소경기가 꽤 나옵니다. 그러다 보면 계획된 페넌트레이스 일정이 모두 끝나고 새로 편성된 취소된 경기를 하느라 각 팀들은 매일같이 전국을 누비고 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것은 2연전을 화수(목)-(금)토일로 편성하고 3연전중 취소된 경기를 목, 금, 혹은 취소가 매우 많았던 팀들은 (월)화수(목)-(금)토일(월) 이런식으로 월요일까지 사용하여 편성하면 이전 취소된 경기를 2연전 기간중에 해결하고 2연전중에 취소된 경기만 나중에 진행하면 훨씬 다이나믹한 경기진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포스트시즌도 매년 10월 둘째주 정도에는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체 일정도 늘어지지 않으면서 팀들의 이동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KBO 건의하려고 했더니 건의 게시판이 아예 없네요.....
3연전 끝나고 2연전 하기전에 취소경기 편성만 해주면 되는데 담당자가 귀찮아서 싫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깡패가따로없다능
(4강은 커녕 팔쥐가 되었구먼)
<<<<망신당하기전에 나에게 사과하렴>>>>(난 잘하면 엘쥐가 6위한다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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