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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나나무스꾸리 18.11.03 07:57 답글 신고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은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라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이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을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달려가나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내자식이 소중한데 너는자식 아니더냐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로원이 왠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은지고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심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선 효도하세
    답글 4
  • 레벨 중장 뽀로로와친구분들 18.11.03 10:21 답글 신고
    어머니 돌아가신 5년이 넘었어요. 군대 일병 복귀 날 편마비로 쓰러지시고 집에서 거동을 거의 못 하실 정도로 계셨지만 말은 잘 하셨습니다. 그 기간동안 힘들면 힘들고 웃으면 웃었던 시절이였는데...제가 30살에 결혼을 하고 한 달 뒤에 다른쪽 뇌경색이 와서 응급실로 가셨어요. 그 곳에서 길어야 3일이다 라는 말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다행스럽게도 경과가 좋아지셨어요.다만...식물인간이 되셨죠.더 이상 말을 들을 수도 없고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 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더 이상 해 줄게 없어 집 근처 요양병원으로 옮겼어요. 그 곳에서 1년 반정도 지내시다가 제 아들...그러니깐 첫 손자 태어나기 한 달 전쯤 돌아가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봤을 때...눈에 초점은 없으셨지만 며느리의 만삭인 배만 뚫어져라 보셨던게 생각나네요. 그 날...퇴근길에 들렸더라면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봤을텐데...집에 갔다가 다시 올라했던 그 30분만에 가셨더라고요. 그게 제일 한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화장하러 들어가기 전...직원이 마지막으로 고인에게 한 마디 하라할 때...관을 부여잡고 속으로 말 했습니다. 훗날...나에게 둘째가 생긴다면 내 딸로 태어나달라고...딸로 태어나 어머니에게 못 해드린 맛난거 사주고, 이쁜 옷도 많이 사주겠노라고...그러니 내 곁에 다시 와 달라고 했습니다.
    지금 둘째가 4살인데...이쁜 딸이네요. 오빠랑 아주 지지고 볶고...ㅎㅎㅎ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싶습니다.
    답글 2
  • 레벨 하사 1 중복쩔어 18.11.02 22:30 답글 신고
    전 모레가 기일이네요. 돌아가신지 15년째지만 여전히 아버지 얼굴이 눈에 선해요. 15년이 지난다고 무덤덤해지지는 않더라구요. 힘들때면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래요. 어렸을땐 아버지가 참 어렵고 멀게 느껴졌는데 제가 아빠가 되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버지 마음이 저절로 이해가 되더군요.
    답글 0
  • 레벨 소위 1 무소종래 18.11.02 22:28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중위 1 수익만연4억쯤 18.11.02 22:28 답글 신고
    여자분 이신 듯..앗 남자분이시네요/
    저는 아버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네요/
    엄마라면요 다를 것 같아요/
  • 레벨 하사 3 눈팅만7년째 18.11.02 22:40 답글 신고
    엄니...글 글자 자체가 위대하죠 지긋지긋한 가난 속에서도 저를 포기 않고 책임지신 분 ...

    엄니 사랑해요
  • 레벨 소령 1 색스스색 18.11.03 08:31 답글 신고
    저는 엄마가 어릴때 도망가고 아버지께서 키워주신 케이스라 지금이야 다 돌아가셨지만
  • 레벨 하사 1 질주폴쉐 18.11.03 15:39 신고
    @색스스색 엄마는 만나셨는지요?
  • 레벨 하사 1 중복쩔어 18.11.02 22:30 답글 신고
    전 모레가 기일이네요. 돌아가신지 15년째지만 여전히 아버지 얼굴이 눈에 선해요. 15년이 지난다고 무덤덤해지지는 않더라구요. 힘들때면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래요. 어렸을땐 아버지가 참 어렵고 멀게 느껴졌는데 제가 아빠가 되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버지 마음이 저절로 이해가 되더군요.
  • 레벨 대령 3 풍악을울려라 18.11.02 22:31 답글 신고
    불효자는 웁니다..
  • 레벨 소장 ccho6459 18.11.02 22:31 답글 신고
    이런 ;;
  • 레벨 중령 1 시인도아닌것이 18.11.02 22:41 답글 신고
    저도 아버지 삼년이 되었네요. 아빠 너무 보고싶다...
  • 레벨 대장 ljw98099 18.11.02 22:42 답글 신고
    ㅠㅠㅠ
  • 레벨 상사 3 천년묵은오뎅R 18.11.02 23:02 답글 신고
    형님 슬퍼마세요..
    누군가 기억하고있다면 그 사람은 죽지않은거라했어요...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8.11.02 23:30 답글 신고
  • 레벨 상병 Rain공주 18.11.03 06:10 답글 신고
    부모앞에..고개를들수있는 자식이 있을까..그말이 왜이리 와닿을까요.. 나도누군가에 부모가되었지만..정작 내부모에건 죄송스런마음이 크네요. 보고싶네요...
  • 레벨 하사 3 쏴님 18.11.03 07:21 답글 신고
    헉...저도 내일이 아버님 제사인데요....
    늦은나이 장가 포기하고 제주도 간다고했을때..
    “그래..그래도 해외는 아니니 얼굴은 볼수있겠구나...”...하셨던...
    제주와서 42나이에 제주여자만나서 결혼하고...뭐 그리 급하시다고 결혼 3개월만에 돌아가셨습니다....ㅠㅠ
    와이프도 늘 그게 너무나 아쉽다고....
    올해 3년차 제사인데 해가가면갈수록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정말 효도다운 효도도 못해드렸는데요...ㅠㅠ
  • 레벨 원수 나나무스꾸리 18.11.03 07:57 답글 신고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은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라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이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을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달려가나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내자식이 소중한데 너는자식 아니더냐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로원이 왠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은지고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심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선 효도하세
  • 레벨 상사 3 신을꿈꾸는글쟁이 18.11.03 10:41 답글 신고
    참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레벨 소령 1 로또5등당첨자 18.11.03 15:41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대령 3 흡입압축폭발배기 18.11.03 16:18 답글 신고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 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 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은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이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 올줄을 모르도다
    개 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달려가나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 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내자식이 소중한데 너는자식 아니더냐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로원이 웬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은지고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심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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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전 효도하세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예전 제가 올렸던 글인데 저기 구멍난 부분 글 매꿔봤어요
  • 레벨 병장 팀킬금지 18.11.04 01:07 답글 신고
    추천드셈
  • 레벨 중사 1 가자낚시 18.11.03 08:50 답글 신고
    아버지처럼 안 살랍니다..... 그런데, 지금 아버지 모습과 비슷해져 갑니다. ㅠㅠ
  • 레벨 소위 1 미래현재과거 18.11.03 08:53 답글 신고
    저도 그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아무리 그래도 아버지는 살아계실때가 그립습니다...이젠...뭘 얘기할 수 있는 아버지께서 안계시니...
  • 레벨 병장 말리부조앙 18.11.03 09:03 답글 신고
    솔직한 댓글달죠..
    불효한 자식이 부모님 돌아가신 후
    생각한다하죠?다뻥입니다
    딱 자기가 평소에 했던 그정도 생각이죠
    효도한 사람은 정말 자주 생각하고요
    돌아가셔도 불효저지른 사람보다
    효도한 사람이 생각 더 납니다 보면요
  • 레벨 소위 3 남자한테참좋은데 18.11.03 09:39 답글 신고
    계실때 잘하세요...

    잘해도 후회

    못해도 후회

    정말 몇년간 후회로 삽니다
  • 레벨 일병 흑냥 18.11.03 10:02 답글 신고
    토닥토닥 그 누구도 부모님앞에선 다 그럴거예여 못했던것들만생각나고 후회만들고 ... 힘내세요 ...ㅠㅠ
  • 레벨 중장 뽀로로와친구분들 18.11.03 10:21 답글 신고
    어머니 돌아가신 5년이 넘었어요. 군대 일병 복귀 날 편마비로 쓰러지시고 집에서 거동을 거의 못 하실 정도로 계셨지만 말은 잘 하셨습니다. 그 기간동안 힘들면 힘들고 웃으면 웃었던 시절이였는데...제가 30살에 결혼을 하고 한 달 뒤에 다른쪽 뇌경색이 와서 응급실로 가셨어요. 그 곳에서 길어야 3일이다 라는 말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다행스럽게도 경과가 좋아지셨어요.다만...식물인간이 되셨죠.더 이상 말을 들을 수도 없고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 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더 이상 해 줄게 없어 집 근처 요양병원으로 옮겼어요. 그 곳에서 1년 반정도 지내시다가 제 아들...그러니깐 첫 손자 태어나기 한 달 전쯤 돌아가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봤을 때...눈에 초점은 없으셨지만 며느리의 만삭인 배만 뚫어져라 보셨던게 생각나네요. 그 날...퇴근길에 들렸더라면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봤을텐데...집에 갔다가 다시 올라했던 그 30분만에 가셨더라고요. 그게 제일 한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화장하러 들어가기 전...직원이 마지막으로 고인에게 한 마디 하라할 때...관을 부여잡고 속으로 말 했습니다. 훗날...나에게 둘째가 생긴다면 내 딸로 태어나달라고...딸로 태어나 어머니에게 못 해드린 맛난거 사주고, 이쁜 옷도 많이 사주겠노라고...그러니 내 곁에 다시 와 달라고 했습니다.
    지금 둘째가 4살인데...이쁜 딸이네요. 오빠랑 아주 지지고 볶고...ㅎㅎㅎ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싶습니다.
  • 레벨 상사 3 신을꿈꾸는글쟁이 18.11.03 10:41 답글 신고
    사무침이 뼈까지 전해지내요...
    가족모두 화목하시길.
  • 레벨 원사 3 허언증치료중 18.11.04 21:10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병장 버킷리스트 18.11.03 10:33 답글 신고
    저도 지난주가 아버님 돌아가신지가 15년째 되네요..뭐가 그리 급하셔서 환갑도 안되셔서 돌아가셨을까..살아 계실때는 옛날에 어머니 고생시키는 모습이 싫어서 미워도 많이 했었는데..제가 나이가 먹으면 먹어갈수록 어른이 되어 가면 갈수록 얼마나 힘드셨을까,얼마나 외로우셨을까..많이 죄송하고 그립습니다.
  • 레벨 중령 2 심쿵해 18.11.03 10:43 답글 신고
    늘 그립고..

    죄송하고 감사한겁니다..
  • 레벨 중사 3 달콤한새벽 18.11.03 11:00 답글 신고
    부럽습니다.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부모님이 계셨다는게 정말 부럽습니다.
    어렸을때는 그 감정을 몰라서 참고 넘기고 했었는데...
    제가 자식 둘을 낳아 키워보니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었을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제새끼한테...
    아이들이 저한테 사랑 표현을 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가 가끔 있네요. 뜨끔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못받고 자란 후휴증이랄까??
    그나마 다행히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손에 키워지면서 느낀 사랑이 저를 행복한 사람으로 살게 해줬네요...
    제입장에서 부모는...
    부모도 부모 나름인거 같아요...
  • 레벨 하사 1 왕십리개코 18.11.03 11:33 답글 신고
    오늘 찾아뵙겠습니다
  • 레벨 중령 1 그때그호구 18.11.03 11:53 답글 신고
    생명은 신비합니다. 태어나고 자라나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나를 닮은 아이를 낳습니다 그 아이는 또 자라나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요즘 세태는 이런 좋은 순환이 자꾸 깨어지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보내고 또다른 소중한 사람을 만나고 기억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이겠지요.. 우린 또 살아야지요....어제처럼....
  • 레벨 상병 마리에 18.11.03 13:17 답글 신고
    저도 15년됐지만 문열고 ♡♡아 아빠왔다 라고 하실거 같아요 지금당장이라도ㅠㅠ 내나이 30중반이면 어떻습니까 달려가서 뿅하고 안기고싶네요. 그때 못해드렸던 막내딸 애교 정말 왕창 부리고도 싶고, 지금은 드시고 싶은것들 다 사드릴수 있는 상황인데도 못사드립니다. 옛날에 쓰시던 011 세자리 번호 지우기도 무섭네요.
  • 레벨 원수 울지않는새 18.11.03 13:36 답글 신고
    부애생아 모애국아
    애애부모 생아구로
    욕보심은 호천망극
  • 레벨 대령 3호봉 금빛머스탱 18.11.03 14:16 답글 신고
    글 너무 잘쓰심.... 뭉클..
  • 레벨 소령 1 로또5등당첨자 18.11.03 15:43 답글 신고
    있을때 잘하자 더 좋은 추억만들고
    살아계실때 부모님 동영상찍자
    정말 보구싶을때 화면에서라도 만나게
  • 레벨 중령 1 RaonK 18.11.03 18:32 답글 신고
    돌아가시고나서 부모님이 생각난다면 생전 못해드린것들이 생각나서 죄스럽다면 그건 당신이 효자라는 큰 증거입니다.
    불효자들은 딱 부모님 돌아가셨다는거만기억하고 뭐 못해드린거 부모님생각 하나도 안하더라구요. 친구중 한명이 그러던데...
    어찌 그러는지... 자책은 안해도됩니다. 부모님도 고마워할것입니다.
  • 레벨 원사 1 cocoSS 18.11.04 13:10 답글 신고
    제 아버지 기일도 얼마 안남았네요..생신도 많이 못챙겨드렸는데 기일을 챙긴지 벌써 13년이 흘렀습니다.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네요 조용히 불러봅니다.. 아빠....
  • 레벨 간호사 운전잘하는김여사 18.11.05 02:50 답글 신고
    아빠께서 돌아가신지 일주일하고 이틀 지났네요. 임종때 눈도 안뜨시고 가래그렁그렁한 호흡만 하시더니 마지막으로 눈을 뜨시고는 혼자있는 제게 사랑한다는 말씀을 남기시고 가셨어요.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아빠라고 부르면 대답주실 것 같고 전화하면 받으실 것 같아요. 그래도 말기암의 고통에서 벗어나셔서 좋은 곳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직 눈물이 마르지않지만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며칠있으면 아빠 칠순이 다가오네요. 너무 그리워요.
  • 레벨 원수 눈팅만15년 18.11.06 14:43 답글 신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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