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 돌아가시기 3년전부터 거동도 불편하시고 총각이 나 뿐이라
내가 가실때까정 옆에서 모셨는데...
돌아가시면 난 맘이 편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남들 하는말이 살아 생전에 잘해야쥐 하는데 그거 아니더라
내가 효자인줄 알았다
아버지 가시면 난 떳 떳 할 줄 알았다...
근데 부모 앞에 고개 들수 있는자식 있을까...
그냥 뭐가 잘못이지 내가 왜이럴까 할 생각도 없이 걍 ...미치게 보고싶다
그립다 따뜻한 손 포근한 등
모든게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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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의 그 길을 걸으려고 합니다
저에게 당신과 같은 지혜와 용기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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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랑합니다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은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라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이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을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달려가나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내자식이 소중한데 너는자식 아니더냐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로원이 왠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은지고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심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선 효도하세
지금 둘째가 4살인데...이쁜 딸이네요. 오빠랑 아주 지지고 볶고...ㅎㅎㅎ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싶습니다.
저는 아버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네요/
엄마라면요 다를 것 같아요/
엄니 사랑해요
누군가 기억하고있다면 그 사람은 죽지않은거라했어요...
늦은나이 장가 포기하고 제주도 간다고했을때..
“그래..그래도 해외는 아니니 얼굴은 볼수있겠구나...”...하셨던...
제주와서 42나이에 제주여자만나서 결혼하고...뭐 그리 급하시다고 결혼 3개월만에 돌아가셨습니다....ㅠㅠ
와이프도 늘 그게 너무나 아쉽다고....
올해 3년차 제사인데 해가가면갈수록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정말 효도다운 효도도 못해드렸는데요...ㅠㅠ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은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라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이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을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달려가나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내자식이 소중한데 너는자식 아니더냐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로원이 왠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은지고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심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선 효도하세
부생모육 그 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 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은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이 두말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이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 올줄을 모르도다
개 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달려가나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 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내자식이 소중한데 너는자식 아니더냐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로원이 웬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은지고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심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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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전 효도하세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예전 제가 올렸던 글인데 저기 구멍난 부분 글 매꿔봤어요
불효한 자식이 부모님 돌아가신 후
생각한다하죠?다뻥입니다
딱 자기가 평소에 했던 그정도 생각이죠
효도한 사람은 정말 자주 생각하고요
돌아가셔도 불효저지른 사람보다
효도한 사람이 생각 더 납니다 보면요
잘해도 후회
못해도 후회
정말 몇년간 후회로 삽니다
지금 둘째가 4살인데...이쁜 딸이네요. 오빠랑 아주 지지고 볶고...ㅎㅎㅎ 아직도 어머니가 보고싶습니다.
가족모두 화목하시길.
죄송하고 감사한겁니다..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부모님이 계셨다는게 정말 부럽습니다.
어렸을때는 그 감정을 몰라서 참고 넘기고 했었는데...
제가 자식 둘을 낳아 키워보니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었을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제새끼한테...
아이들이 저한테 사랑 표현을 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가 가끔 있네요. 뜨끔합니다.
부모의 사랑을 못받고 자란 후휴증이랄까??
그나마 다행히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손에 키워지면서 느낀 사랑이 저를 행복한 사람으로 살게 해줬네요...
제입장에서 부모는...
부모도 부모 나름인거 같아요...
요즘 세태는 이런 좋은 순환이 자꾸 깨어지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보내고 또다른 소중한 사람을 만나고 기억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일이겠지요.. 우린 또 살아야지요....어제처럼....
애애부모 생아구로
욕보심은 호천망극
살아계실때 부모님 동영상찍자
정말 보구싶을때 화면에서라도 만나게
불효자들은 딱 부모님 돌아가셨다는거만기억하고 뭐 못해드린거 부모님생각 하나도 안하더라구요. 친구중 한명이 그러던데...
어찌 그러는지... 자책은 안해도됩니다. 부모님도 고마워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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