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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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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를 구하지않고 섣불리 계산하는건 문제가 있어
나도 소싯적에 리어카끌고 고물, 파지줍는 할배 편의점 노상에서 맥주까면서 지켜보다
편의점에서 빵하고 우유사서 나오시대 옆 테이블에 앉아서 드시길래
내 나름 대로 딱해보여서
이것저것 쪼꼬바랑 사서 드시라고 드렸더니
극대노 하심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항상 그럴수도 없고
더 안타까운건 그들은 국가를 지키는 군인으로서의 대우
파지줍는 노인분은 국민으로서의 인정을 원하는거같어
난 그게 먼저라고 보는데
제가 돈이없다고 생각했겠습니까?
고생하시는거 같아 마음이 안쓰러워서 사드렸고
받아들이는 입장이 나 파지줍는다고 그지 아니야 무시하지마!
이런 입장으로 받아들이수도있다 이걸 말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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