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장 다니는 분이 장로님입니다. 저보다 연배가 있으시니 그리 칭하겠습니다.
아들과 사위는 목사입니다.
정말 독실한(?) 개신교 집안입니다.
어제 아침에 이번 재보선에서 자유한국당이 막판에 역전 당했다며 역정을 냈습니다.
뒤이어 문재인 대통령 욕이 이어졌습니다.
아무도 대꾸를 안했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전직장에서 여자들 샤워하는 것 몇 번 훔쳐보다 걸렸다는 겁니다.
다행히 지인 통해서 유야무야 시켜서 별다른 징계 없이 직장 옮기는 것으로 해결을 보았답니다.
여기는 지방 소도시라 그런지 다들 쉬쉬 했기에 저는 이제서야 알았네요.
그간 저하고 종교나 정치적 신념이 달랐지만 적어도 언행일치는 되시는 분이구나 생각해 잘 대해드렸는데 좀 충격이었습니다.
이젠 무슨 얘기를 해도 듣기가 불편하네요.
그렇다고 사람도 많지 않은 직장에서 대놓고 불편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고...
아무튼 참, '하나님'과 '빨갱이' 소리 입에 달고 사시는데 개신교에 대한 불신만 커진 것 같아 씁쓸합니다...
한마디 해주고 나오세요.
저거 버러지인가 하고
같은 직장 다니는 분이 장로님입니다. 저보가 연배가 있으시니 그리 칭하겠습니다.
아들과 사위는 목사입니다.
정말 독실한(?) 개신교 집안입니다.
어제 아침에 이번 재보선에서 막판에 자유한국당에 역전 했다며 찬양을 했습니다.
뒤이어 문재인 대통령 찬양이 이어졌습니다.
아무도 대꾸를 안했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전직장에서 여자들 샤워하는 것 몇 번 훔쳐보다 걸렸다는 겁니다.
다행히 지인 통해서 유야무야 시켜서 별다른 징계 없이 직장 옮기는 것으로 해결을 보았답니다.
여기는 지방 소도시라 그런지 다들 쉬쉬 했기에 저는 이제서야 알았네요.
그간 저하고 종교나 정치적 신념이 달랐지만 적어도 언행일치는 되시는 분이구나 생각해 잘 대해드렸는데 좀 충격이었습니다.
이젠 무슨 얘기를 해도 듣기가 불편하네요.
그렇다고 사람도 많지 않은 직장에서 대놓고 불편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고...
아무튼 참, '하나님'과 '틀딱벌레' 소리 입에 달고 사시는데 개신교에 대한 불신만 커진 것 같아 씁쓸합니다...
- 당신이 어떤류의 인간인지 돌아보기바람.
힘내 응~
한번뿐인 인생 참 구질구질하게...
죄의식 자체가 없어요..
자기한테 뭐라하면..마귀라고 할껄요
지들이 씨부리는걸로 지들욕을 맥일수 있는 부류들임
황교활 똥꾸녁이나 빨어라
쓰레기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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