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첫날 피지낭종 제거할 때부터 여자 간호사 들어옴 ㅡㅜ 남자 간호사가 휴일이라고해서..
괜찮냐고 해서..넹..
오늘 오전에 다녀옴..큰 병원이라서 엄청 바쁨..
첫날 본 여자 간호사 엉니가 또 들어옴..내 엉덩이 엄청 뚜드렷던 엉니..
"항셍제 주사라서 아파요~" 이러면서 엉덩이 진짜 15번 뚜드린 붕
오늘 오니..불편한데 없으셨어요?
전 찐따라서 그냥 "아 네~ㅋㅋ"
(음..사실 ㅈㄹ 불편했다..쏘세지빵 물건도 거슬리고 쉬할때 요도 압박으로 사방으로 튀고..니가 그 기분 아냐??"
누우라고 하더니만 바지 벗으란다..
저항을 포기하고 바로 벗었다..ㅡㅜ
어느 비뇨기과 라도 이런 시술은 상체 밑으로는 상체 허리 기준으로 하체를 못보고 하는 칸막이 있을거라고..
난 하체 못본다..걍 바지만 벗고 있다..(이 현타 느낌 오진다..난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고 하체는 벗겨져 있는데
걍 가만히 있는다..)
그런데 이 간호사가 안나간다...ㅡㅜ
(ㅆㅂ 빨리 나가고 의사 오라고...쫄보라서 속으로만 외친다..대략 7분 이상 대기)
드디어 두 명이 들어왔다...의사 보조 남자 두 명..ㅡㅜ
드디어 여자 간호사 나가더니..
한 명이 내 쏘세지 붕대를 거침없이 벗긴다...진짜 거침 없이..
2틀전 물건에 낭종 제거하면서 뺐던 붕대에 피가 굳어 있어..띠는 순간 엄청 따가웠다..
"아아~"
보조 간호원 남자가 묻는다.."아프셨어요?"
칸막 밑으로 보니 이 색기가 쪼개고 있다...하...
"아 아뇨..괜찮아요..ㅎㅎ" (ㅅㅂㄴㅇ 천천히 띠라고!)
진짜 의사가 오기전에 이 두명이서 노가리 깐다..
다른 보조가 어리버리 까는거 같아 느낌 상 개초보 같다..
"야 새롭지?"
"네 새롭네요..ㅎㅎ"
이러더니 점심 먹는 애기 한다..ㅡ,ㅡ
(사실 나도 이런경험 ㅈㄴ 새롭다 ㅇㅅㅂㄴㄷ아!!!)
다시 5분뒤 의사가 들어온다..ㅡㅜ
낭종에 있던 것 더 제거하는데 마취가 없어서 더 짜내는데 살을 꼬집는거 같다..ㅡㅜ
진짜 짜증난다..
며칠 뒤 다시 오라면서 붕대 감는데..의사인지 보조중에 한명인지 ㅂㅇ에 붕대 스치면서 엄청 쓰라렸다..
"아!!!!"
"괜찮으세요?"
"아..ㅎㅎ 네...ㅡㅜ" (이 ㅆㅂㄴㄷ아 바빠도 제대로 하라고!..발로 다 밝아버리고 싶었으나 역시 난 찐따인가 보다..아무말 못하고
ㅄ 같이 웃기만 했다..)
집에 오는데 ㅈㄴ 허탈했다..앞으로 상처에 따라 조금 꼬맬 수도 있단다..
분당 xx비뇨기과 다신 안간다 ㅋ
결론
사실 낭종:여드름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 단지 이물질감 때문에 여드름 제거 개념으로 갔지만..특수 부위이기 때문에 고생중..
물건에 여드름 났어? ㅅㅂ 그냥 살어..의사가 말했다..아프거나 불편하기 전까지는 아무 문제 없다고..
친구한테 한탄했더니 지는 3년전 불알 밑에 나서 개고생했다고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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