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6월의 상큼한 마지막 금요일 입니다.
그동안 보배형님들 보면서 나도 이런 일이 발생하면 쿨남이 되겠어!!! 다짐했는데...(전적: 물피도주뺑소니 4차례 중 1번잡음.ㅜㅜ 나머진 똥밟음..ㅠ)
어제 자려고 누워있는데 9시20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선생님 죄송한데 주차 중 운전미숙으로 선생님 차량을 박았습니다..
내려가니
아파트 입구 열릴때 부터 40~50대 남성분이 연신 죄송하다고 몇호 사는 누군데.. 제가 확인할때까지 연신 계속 정말 미친듯이 죄송 하다고 하더라구요.
밤이기도 하고 라이트 비춰서 침으로..대충닦으니 잘안보이기도 하고 그냥 놔두세요.. 그냥 타도 됩니다. 하고 나중에는 조심해주세요~ 말하고 2분만에 집으로 복귀.
사고는 났지만 정말 5번만에 처음으로 전화와서 그런지.. 기분은 좋은 밤이였습니다...
보배성님들도 좋은 날 되시고 오늘도 화이팅 .
멋짐. 오늘 여친생길듯.
속 쓰리셨을텐데... 나중에 돌아올겁니다..
굿~~!!
오늘 좋은일이 있을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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