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기업과 합작하는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농심도 싫고
롯데는 그냥 일본기업이라 더욱더 싫고
그래서 우리집은 마트에 장보러 갈땐 농심과 롯데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덕분에 즐겨먹던 새우깡도 손절했지만
먹을만큼 먹었으니 이제부터라도 안먹어도 됩니다.
덕분에 열살짜리 딸래미도
덩달아 불매운동에 한창입니다.
어느날 딸래미가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다른 사람들은 사먹는데 우리만 안먹는다고 불매운동이 돼?"
열살짜리가 무슨 질문을 스무살처럼 하는지...ㅎㅎ
"독립운동은 못했었어도 불매운동은 해야지..."
상투적인 대답을 해줬지만
이미 이 아이는 일본거는 사면 안된다는 생각이 자리잡혔으니
불매운동의 불씨는 앞으로도 계속 꺼지지 않겠죠?
생각보다 농심과 롯데 과자들이 엄청난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체상품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젠 일본산은 아예 쳐다도 안보는 상황이니
앞으론 롯데와 농심도 그런 현상이 생겨나리라 봅니다.
불매는 강요할수 없지만
응원할순 있습니다.
이제 일본은 방사능국가라는게 아이의 생각입니다.
아이의 친구들도 그런 생각들을 한다더군요.
불씨는 영원히 꺼지지 않을거라 믿어볼랍니다~
대한민국이 점점 더 살만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총선은 한일전..
2.농심
3.남양
마트가면 저건 맛있는데...하면서도 안삽니다 ㅎㅎ
노노제펜도 모르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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