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JTVC 뉴스룸을 보다가 정말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베를 총리각하라고 칭하는 모습을 말이죠.
2018년 러시아의 동방경제포럼에서 아베와 만나서 한 얘기라고 합니다.
이낙연 총리는 확실히 동아일보 출신에 도쿄특파원을 자청해 간 이유도 알 것같네요.
지일파라고들 하지만 뼈 속까지 친일파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과거의 신문기사를 찾아보니 이런 일들도 있었습니다.
2013년 박근혜정권 당시의 일입니다.
이때 민주당에서는 망언이라며 이것이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실체라면서 난리가 났었는데...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새누리당의 황대표를 공식적으로 옹호했던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민주당에서도 친일파라는 의견이 분분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2017년 국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이런 질문까지 받았을까요?
하지만 이낙연 국무총리는 2018년 아베를 앞에 두고 각하라는 극존칭을 쓴 겁니다.
일본인들도 쓰지 않는 각하라는 존칭을... 일부 극우인간들만 쓴다고 합니다.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이번에 일본에 가셔서는 아베총리에게 각하라고 하지 마시길 부탁하는 마음뿐 입니다.
국민을 창피하게 만들지 마시길...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255916/2/1
오시면 됩니다
그나가 가서 그양반에게 존대하면서 싸대기 치기 전법을 구사하려고 한건진 모르겠으나...
딱 눈에 가시처럼 느껴지는 한단어네요..
솔직히 좀 그랬거든요..
우린 대통령이란 표현이 익숙하고 각하란 단어는 왠지 박정희를 연상케 하다보니..
쫌...
왠지 그 각하란 표현이 좀 그래요... 내가 뽑은 대통령을 극 존칭을 위해서 각하라 표현해준다 하더라도
쫌 그랬던...
그리고 우리 국민이 우리 대통령께 극존칭을 쓰는 것은 뭐가 문제겠습니까? 마음에서 나오는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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